당시 [[북 이스라엘 왕국]]의 왕이었던 [[바아사]]는 유다 왕국을 침공하려고 준비하였다. 이에 [[예루살렘]] 근처에 [[라마]]라는 도시를 세우고 예루살렘으로 가는 사람들을 막았다. 당시 예루살렘에 성전이 있었기에 북 이스라엘 백성들도 절기 때마다 제사를 드리러 예루살렘으로 가는일이 흔했는데 그것을 막은 것이다.
이에, 아사왕은 성전과 왕궁에 있는 보물을 모두 모아 이스라엘 왕국의 북쪽의 [[아람]]왕 [[벤하닷 1세|벤하닷]]에게 보내어 이스라엘을 공격하도록 요청한다.
이에 벤하닷은 이스라엘 왕국을 공격하게되고, [[바아사]]는 남쪽의 라마를 세우던 병력을 모두 철수하여 북쪽 방어를 하는데 투입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