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속의 말씀을 받고 [[가나안 땅]]으로 온 아브라함을 맞이한 것은 기근이었다.
결국 아브라함은 약속의 땅을 떠나 애굽으로 피난을 가게 된다. 당시 애굽은 당대 최 강대국이자 가장 부유한 나라였기에 그곳에서 식량을 얻을 목적이었던 것이다.
그러나 애굽으로 가서는 자신의 아내 [[사래(사라)|사래]]가 애굽 왕에게 빼앗김을 당하고 자신은 죽임을 당할까 두려운 나머지 자신의 누이동생이라 속이게 된다.
(사실 배다른 누이동생이기도 하다.)
애굽 왕에게 [[사래(사라)|사래]]는 바쳐지고 아브라함은 그 지참금으로 많은 재물을 받게 되었는데, 그날 하나님이 애굽 왕 바로의 집에 큰 재앙을 내리심으로 말미암아 사래는 바로의 아내가 되는 것을 피해 다시 아브라함에게 돌아오게 된다.
{{경상자|창 12|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