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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4월 9일 (월) 02:20 판
암몬 족속은 롯의 두 아들 중 하나인 암몬의 후손들로 이뤄진 민족이다. (나머지 한 아들은 모압으로 이들의 후손은 모압 족속이다.)
시조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두 딸과 함께 소돔에서 탈출할 때, 그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었고 세 가족만 남게 되었다. 이에, 결혼하여 후손을 이을 수 없게 될 것을 걱정한 롯의 두 딸은 차례로 아버지 롯에게 술을 먹여 취하게 한 뒤 동침을 하여 자식을 낳았는데, 그들이 바로 모압과 암몬이다.
창 19:30 |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
창 19:31 |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
창 19:32 |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
창 19:33 |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
창 19:34 |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
창 19:35 | 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
창 19:36 |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
창 19:37 |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
창 19:38 |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
이들이 거주하던 지역은 아르논 강에서 얍복강 까지이며, 중심도시는 랍바이다. [1]
성격이 호전적이며 잔인하다. 원수의 눈을 빼는 일과 잉태한 여인의 배를 가르는 일을 했다고 성경에는 기록되었다.
삼상 11:2 암몬 사람 나하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내가 너희 오른 눈을 다 빼야 너희와 언약하리라 내가 온 이스라엘을 이같이 모욕하리라 암 1:13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암몬 자손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자기 지경을 넓히고자 하여 길르앗의 아이 밴 여인의 배를 갈랐음이니라 이들은 몰록 신을 섬겼으며, 솔로몬은 암몬 사람 왕비를 위해 몰록 신 산당을 짔기도 했는데, 이 여인이 바로 나아마이며, 르호보암의 어머니다. 왕상 11:7 모압의 가증한 그모스를 위하여 예루살렘 앞 산에 산당을 지었고 또 암몬 자손의 가증한 몰록을 위하여 그와 같이 하였으며 왕상 14:21 솔로몬의 아들 르호보암은 유다 왕이 되었으니 르호보암이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사십일 세라 여호와께서 자기 이름을 두시려고 이스라엘 모든 지파 가운데에서 택하신 성읍 예루살렘에서 십칠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나아마요 암몬 사람이더라
히브리 백성과의 관계
시조가 아브라함의 조카 롯으로부터 시작되다보니, 히브리 백성의 형제 관계로 인식되었다.
신 2:16 |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멸망한 후에 |
신 2:17 |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신 2:18 | 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
신 2:19 |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
하지만 그럼에도, 암몬 족속은 출애굽당시의 히브리 백성들에게 길을 내어주지 않았고, 그런 이유로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오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신 23:4 그들은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떡과 물로 너희를 길에서 영접하지 아니하고 메소보다미아의 브돌 사람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이들은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사사시대에 이들은 모압 족속의 에글론왕과 동맹을 맺고 여러차례 이스라엘을 공격하였으며, 사사 에훗에 의해 탈환되기 전까지 여리고를 18년 동안 점령하기도 하였다.
삿 3:12 |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
삿 3:13 |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
삿 3:14 |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
삿 3:15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
삿 3:16 | 에훗이 길이가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
삿 3:17 | 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매우 비둔한 자였더라 |
삿 3:18 | 에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
삿 3:19 | 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아뢰려 하나이다 하니 왕이 명령하여 조용히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
삿 3:20 | 에훗이 그에게로 들어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왕에게 아뢸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의 좌석에서 일어나니 |
삿 3:21 | 에훗이 왼손을 뻗쳐 그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
삿 3:22 |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 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의 몸에서 빼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겼더라 |
삿 3:23 | 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뒤에서 닫아 잠그니라 |
삿 3:24 | 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들어와서 다락문들이 잠겼음을 보고 이르되 왕이 분명히 서늘한 방에서 그의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
삿 3:25 | 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들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가지고 열어 본즉 그들의 군주가 이미 땅에 엎드러져 죽었더라 |
삿 3:26 | 그들이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니라 |
삿 3:27 | 그가 이르러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 가며 |
삿 3:28 |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수들인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 모압 맞은편 요단 강 나루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
삿 3:29 | 그 때에 모압 사람 약 만 명을 죽였으니 모두 장사요 모두 용사라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였더라 |
삿 3:30 | 그 날에 모압이 이스라엘 수하에 굴복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
이들은 다시 사사 입다 시기에 공격했으며, [[사울왕]]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혔기 때문에 여러 선지서에서도 하나님은 특별히 암몬 족속에 대한 심판을 계속해서 말씀하신다.
각 주
- ↑ 로마시대에는 필라델피아로 불리웠으며, 현재 요르단의 수도인 암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