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22장"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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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1월 18일 (금) 07:28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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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문
마 22:1 | 예수께서 다시 비유로 대답하여 이르시되 |
마 22:2 |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 |
마 22:3 | 그 종들을 보내어 그 청한 사람들을 혼인 잔치에 오라 하였더니 오기를 싫어하거늘 |
마 22:4 | 다시 다른 종들을 보내며 이르되 청한 사람들에게 이르기를 내가 오찬을 준비하되 나의 소와 살진 짐승을 잡고 모든 것을 갖추었으니 혼인 잔치에 오소서 하라 하였더니 |
마 22:5 | 그들이 돌아 보지도 않고 한 사람은 자기 밭으로, 한 사람은 자기 사업하러 가고 |
마 22:6 | 그 남은 자들은 종들을 잡아 모욕하고 죽이니 |
마 22:7 | 임금이 노하여 군대를 보내어 그 살인한 자들을 진멸하고 그 동네를 불사르고 |
마 22:8 | 이에 종들에게 이르되 혼인 잔치는 준비되었으나 청한 사람들은 합당하지 아니하니 |
마 22:9 | 네거리 길에 가서 사람을 만나는 대로 혼인 잔치에 청하여 오라 한대 |
마 22:10 | 종들이 길에 나가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모두 데려오니 혼인 잔치에 손님들이 가득한지라 |
마 22:11 |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들어올새 거기서 예복을 입지 않은 한 사람을 보고 |
마 22:12 | 이르되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을 입지 않고 여기 들어왔느냐 하니 그가 아무 말도 못하거늘 |
마 22:13 | 임금이 사환들에게 말하되 그 손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니라 |
마 22:14 |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는 적으니라 |
마 22:15 | 이에 바리새인들이 가서 어떻게 하면 예수를 말의 올무에 걸리게 할까 상의하고 |
마 22:16 | 자기 제자들을 헤롯 당원들과 함께 예수께 보내어 말하되 선생님이여 우리가 아노니 당신은 참되시고 진리로 하나님의 도를 가르치시며 아무도 꺼리는 일이 없으시니 이는 사람을 외모로 보지 아니하심이니이다 |
마 22:17 | 그러면 당신의 생각에는 어떠한지 우리에게 이르소서 가이사에게 세금을 바치는 것이 옳으니이까 옳지 아니하니이까 하니 |
마 22:18 | 예수께서 그들의 악함을 아시고 이르시되 외식하는 자들아 어찌하여 나를 시험하느냐 |
마 22:19 | 세금 낼 돈을 내게 보이라 하시니 데나리온 하나를 가져왔거늘 |
마 22:20 | 예수께서 말씀하시되 이 형상과 이 글이 누구의 것이냐 |
마 22:21 | 이르되 가이사의 것이니이다 이에 이르시되 그런즉 가이사의 것은 가이사에게, 하나님의 것은 하나님께 바치라 하시니 |
마 22:22 | 그들이 이 말씀을 듣고 놀랍게 여겨 예수를 떠나가니라 |
마 22:23 | 부활이 없다 하는 사두개인들이 그 날 예수께 와서 물어 이르되 |
마 22:24 | 선생님이여 모세가 일렀으되 사람이 만일 자식이 없이 죽으면 그 동생이 그 아내에게 장가 들어 형을 위하여 상속자를 세울지니라 하였나이다 |
마 22:25 | 우리 중에 칠 형제가 있었는데 맏이가 장가 들었다가 죽어 상속자가 없으므로 그 아내를 그 동생에게 물려 주고 |
마 22:26 | 그 둘째와 셋째로 일곱째까지 그렇게 하다가 |
마 22:27 | 최후에 그 여자도 죽었나이다 |
마 22:28 | 그런즉 그들이 다 그를 취하였으니 부활 때에 일곱 중의 누구의 아내가 되리이까 |
마 22:29 |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희가 성경도, 하나님의 능력도 알지 못하는 고로 오해하였도다 |
마 22:30 | 부활 때에는 장가도 아니 가고 시집도 아니 가고 하늘에 있는 천사들과 같으니라 |
마 22:31 | 죽은 자의 부활을 논할진대 하나님이 너희에게 말씀하신 바 |
마 22:32 | 나는 아브라함의 하나님이요 이삭의 하나님이요 야곱의 하나님이로라 하신 것을 읽어 보지 못하였느냐 하나님은 죽은 자의 하나님이 아니요 살아 있는 자의 하나님이시니라 하시니 |
마 22:33 | 무리가 듣고 그의 가르치심에 놀라더라 |
마 22:34 | 예수께서 사두개인들로 대답할 수 없게 하셨다 함을 바리새인들이 듣고 모였는데 |
마 22:35 | 그 중의 한 율법사가 예수를 시험하여 묻되 |
마 22:36 | 선생님 율법 중에서 어느 계명이 크니이까 |
마 22:37 | 예수께서 이르시되 네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뜻을 다하여 주 너의 하나님을 사랑하라 하셨으니 |
마 22:38 | 이것이 크고 첫째 되는 계명이요 |
마 22:39 | 둘째도 그와 같으니 네 이웃을 네 자신 같이 사랑하라 하셨으니 |
마 22:40 | 이 두 계명이 온 율법과 선지자의 강령이니라 |
마 22:41 | 바리새인들이 모였을 때에 예수께서 그들에게 물으시되 |
마 22:42 | 너희는 그리스도에 대하여 어떻게 생각하느냐 누구의 자손이냐 대답하되 다윗의 자손이니이다 |
마 22:43 | 이르시되 그러면 다윗이 성령에 감동되어 어찌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여 말하되 |
마 22:44 | 주께서 내 주께 이르시되 내가 네 원수를 네 발 아래에 둘 때까지 내 우편에 앉아 있으라 하셨도다 하였느냐 |
마 22:45 | 다윗이 그리스도를 주라 칭하였은즉 어찌 그의 자손이 되겠느냐 하시니 |
마 22:46 | 한 마디도 능히 대답하는 자가 없고 그 날부터 감히 그에게 묻는 자도 없더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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