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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곳에서 "잡류"가 모여들었다고 한다. | 그곳에서 "잡류"가 모여들었다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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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4월 21일 (금) 00:39 판
입다(Jephthah)는 이스라엘의 사사였다. 암몬 족속과의 전쟁에서 큰 승리를 이뤘다.
입다의 출신 성분
민 26:29 | 므낫세의 자손 중 마길에게서 난 자손은 마길 종족이라 마길이 길르앗을 낳았고 길르앗에게서 난 자손은 길르앗 종족이라 |
삿 12:7 | 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에 있는 그의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
성경에는 기생의 아들이라고 되어있다. 그래서 그의 아버지의 본처 자식들이 그를 내쫓았다.
삿 11:1 | 길르앗 사람 입다는 큰 용사였으니 기생이 길르앗에게서 낳은 아들이었고 |
삿 11:2 | 길르앗의 아내도 그의 아들들을 낳았더라 그 아내의 아들들이 자라매 입다를 쫓아내며 그에게 이르되 너는 다른 여인의 자식이니 우리 아버지의 집에서 기업을 잇지 못하리라 한지라 |
여기서 입다의 가족이 머물렀던 길르앗 지역은 길르앗(지명)에서 알 수 있듯이 요단강의 동쪽 지방, 므낫세 반 지파 의 땅으로 암몬 족속과 닿아있는 지역이다. 입다는 여기서 쫓겨나 길르앗 보다 더 동쪽인 돕 지방에 머물렀다고 나와있으니 이 지역은 거의 이스라엘 경계를 벗어나 암몬 지역에 속한 곳에 가까울 것으로 추측된다.
그곳에서 "잡류"가 모여들었다고 한다.
삿 11:3 | 이에 입다가 그의 형제들을 피하여 돕 땅에 거주하매 잡류가 그에게로 모여 와서 그와 함께 출입하였더라 |
입다가 암몬과의 전쟁에 참여하다
당시에는 이스라엘 민족의 우상숭배함으로 인해 하나님의 징계를 받아 암몬 족속으로부터 침략을 계속해서 당하던 중이었다.
삿 10:6 | 이스라엘 자손이 다시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여 바알들과 아스다롯과 아람의 신들과 시돈의 신들과 모압의 신들과 암몬 자손의 신들과 블레셋 사람들의 신들을 섬기고 여호와를 버리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므로 |
삿 10:7 |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사 블레셋 사람들의 손과 암몬 자손의 손에 그들을 파시매 |
삿 10:8 | 그 해에 그들이 요단 강 저쪽 길르앗에 있는 아모리 족속의 땅에 있는 모든 이스라엘 자손을 쳤으며 열여덟 해 동안 억압하였더라 |
삿 10:9 | 암몬 자손이 또 요단을 건너서 유다와 베냐민과 에브라임 족속과 싸우므로 이스라엘의 곤고가 심하였더라 |
삿 10:10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어 이르되 우리가 우리 하나님을 버리고 바알들을 섬김으로 주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 |
그리고 입다가 돕 땅에 있던 시기에도 암몬 족속의 침략이 있었다. 이에 길르앗의 장로들이 입다를 찾아와 암몬과의 전쟁을 지도해달라고 부탁한다. 이를 미뤄보건대 원래 입다는 용맹하고 리더십이 강한 사람이었음을 짐작할 수 있다.
입다는 그동안 자신의 출신 때문에 쫓아내고는 이제와서 자신을 찾느냐고 하며 그동안의 서러움을 이야기하면서도, 만일 자신이 전투에 승리하면 당신들의 지도자가 되어도 좋겠는지 제안하고 약속을 받아낸다.
삿 11:4 | 얼마 후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하니라 |
삿 11:5 |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을 치려 할 때에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를 데려오려고 돕 땅에 가서 |
삿 11:6 | 입다에게 이르되 우리가 암몬 자손과 싸우려 하니 당신은 와서 우리의 장관이 되라 하니 |
삿 11:7 |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전에 나를 미워하여 내 아버지 집에서 쫓아내지 아니하였느냐 이제 너희가 환난을 당하였다고 어찌하여 내게 왔느냐 하니라 |
삿 11:8 | 그러므로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이제 우리가 당신을 찾아온 것은 우리와 함께 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하려 함이니 그리하면 당신이 우리 길르앗 모든 주민의 머리가 되리라 하매 |
삿 11:9 |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나를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서 암몬 자손과 싸우게 할 때에 만일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게 넘겨 주시면 내가 과연 너희의 머리가 되겠느냐 하니 |
삿 11:10 | 길르앗 장로들이 입다에게 이르되 여호와는 우리 사이의 증인이시니 당신의 말대로 우리가 그렇게 행하리이다 하니라 |
삿 11:11 | 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다가 미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니라 |
우선 입다는 전쟁에 임하기 전에 암몬 족속의 왕에게 연락하여 이 전쟁이 부당한 것임을 이야기 한다. 그러자 암몬 왕은 예전에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민족이 암몬 족속의 땅을 빼앗았기 때문에 그것을 되찾기 위한 전쟁이라는 거짓 명분을 내세운다.
삿 11:11 | 이에 입다가 길르앗 장로들과 함께 가니 백성이 그를 자기들의 머리와 장관을 삼은지라 입다가 미스바에서 자기의 말을 다 여호와 앞에 아뢰니라 |
삿 11:12 |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사자들을 보내 이르되 네가 나와 무슨 상관이 있기에 내 땅을 치러 내게 왔느냐 하니 |
삿 11:13 |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의 사자들에게 대답하되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과 요단까지 내 땅을 점령했기 때문이니 이제 그것을 평화롭게 돌려 달라 하니라 |
그러자 입다는 역사적 사실을 들어 반박을 한다. 출애굽 당시 이스라엘 민족은 에돔과 모압의 경계를 침범하지 않고 우회해서 이 지역으로 들어왔는데, 그 당시 이 지역은 암몬 족속의 땅이 아닌 아모리 족속의 땅이었으며, 하나님이 아모리 족속을 이스라엘에게 붙여 그 왕 시혼도 죽임을 당하고 이 지역을 300년동안이나 이스라엘 민족이 다스리고 있음을 주장한다. 그러나, 애초에 암몬의 왕은 침략을 목적으로 일으킨 전쟁이기에 그 말을 듣지 않는다.
삿 11:14 | 입다가 암몬 자손의 왕에게 다시 사자들을 보내 |
삿 11:15 | 그에게 이르되 입다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이 모압 땅과 암몬 자손의 땅을 점령하지 아니하였느니라 |
삿 11:16 | 이스라엘이 애굽에서 올라올 때에 광야로 행하여 홍해에 이르고 가데스에 이르러서는 |
삿 11:17 | 이스라엘이 사자들을 에돔 왕에게 보내어 이르기를 청하건대 나를 네 땅 가운데로 지나게 하라 하였으나 에돔 왕이 이를 듣지 아니하였고 또 그와 같이 사람을 모압 왕에게도 보냈으나 그도 허락하지 아니하므로 이스라엘이 가데스에 머물렀더니 |
삿 11:18 | 그 후에 광야를 지나 에돔 땅과 모압 땅을 돌아서 모압 땅의 해 뜨는 쪽으로 들어가 아르논 저쪽에 진 쳤고 아르논은 모압의 경계이므로 모압 지역 안에는 들어가지 아니하였으며 |
삿 11:19 | 이스라엘이 헤스본 왕 곧 아모리 족속의 왕 시혼에게 사자들을 보내어 그에게 이르되 청하건대 우리를 당신의 땅으로 지나 우리의 곳에 이르게 하라 하였으나 |
삿 11:20 | 시혼이 이스라엘을 믿지 아니하여 그의 지역으로 지나지 못하게 할 뿐 아니라 그의 모든 백성을 모아 야하스에 진 치고 이스라엘을 치므로 |
삿 11:21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시혼과 그의 모든 백성을 이스라엘의 손에 넘겨 주시매 이스라엘이 그들을 쳐서 그 땅 주민 아모리 족속의 온 땅을 점령하되 |
삿 11:22 |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와 광야에서부터 요단까지 아모리 족속의 온 지역을 점령하였느니라 |
삿 11:23 |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같이 아모리 족속을 자기 백성 이스라엘 앞에서 쫓아내셨거늘 네가 그 땅을 얻고자 하는 것이 옳으냐 |
삿 11:24 | 네 신 그모스가 네게 주어 차지하게 한 것을 네가 차지하지 아니하겠느냐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서 우리 앞에서 어떤 사람이든지 쫓아내시면 그것을 우리가 차지하리라 |
삿 11:25 | 이제 네가 모압 왕 십볼의 아들 발락보다 더 나은 것이 있느냐 그가 이스라엘과 더불어 다툰 일이 있었느냐 싸운 일이 있었느냐 |
삿 11:26 | 이스라엘이 헤스본과 그 마을들과 아로엘과 그 마을들과 아르논 강 가에 있는 모든 성읍에 거주한 지 삼백 년이거늘 그 동안에 너희가 어찌하여 도로 찾지 아니하였느냐 |
삿 11:27 | 내가 네게 죄를 짓지 아니하였거늘 네가 나를 쳐서 내게 악을 행하고자 하는도다 원하건대 심판하시는 여호와께서 오늘 이스라엘 자손과 암몬 자손 사이에 판결하시옵소서 하였으나 |
삿 11:28 | 암몬 자손의 왕이 입다가 사람을 보내어 말한 것을 듣지 아니하였더라 |
입다의 서원과 전쟁의 승리
성령께서 입다에게 임하시고 입다는 전쟁에 나가기 전에 하나님께 서원을 하게 된다. 전젱에서 승리후 돌아올 대에 자신의 집 앞에서 처음으로 마중나오는 존재를 하나님께 바치겠다는 내용이었다. 이후 하나님의 은혜로 전쟁에 큰 승리를 거두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그 때 입다의 딸이 가장 먼저 마중을 나오게 되었다.
삿 11:29 | 이에 여호와의 영이 입다에게 임하시니 입다가 길르앗과 므낫세를 지나서 길르앗의 미스베에 이르고 길르앗의 미스베에서부터 암몬 자손에게로 나아갈 때에 |
삿 11:30 | 그가 여호와께 서원하여 이르되 주께서 과연 암몬 자손을 내 손에 넘겨 주시면 |
삿 11:31 | 내가 암몬 자손에게서 평안히 돌아올 때에 누구든지 내 집 문에서 나와서 나를 영접하는 그는 여호와께 돌릴 것이니 내가 그를 번제물로 드리겠나이다 하니라 |
삿 11:32 | 이에 입다가 암몬 자손에게 이르러 그들과 싸우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
삿 11:33 | 아로엘에서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매우 크게 무찌르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
삿 11:34 | 입다가 미스바에 있는 자기 집에 이를 때에 보라 그의 딸이 소고를 잡고 춤추며 나와서 영접하니 이는 그의 무남독녀라 |
삿 11:35 | 입다가 이를 보고 자기 옷을 찢으며 이르되 어찌할꼬 내 딸이여 너는 나를 참담하게 하는 자요 너는 나를 괴롭게 하는 자 중의 하나로다 내가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열었으니 능히 돌이키지 못하리로다 하니 |
삿 11:36 | 딸이 그에게 이르되 나의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여호와를 향하여 입을 여셨으니 아버지의 입에서 낸 말씀대로 내게 행하소서 이는 여호와께서 아버지를 위하여 아버지의 대적 암몬 자손에게 원수를 갚으셨음이니이다 하니라 |
삿 11:37 | 또 그의 아버지에게 이르되 이 일만 내게 허락하사 나를 두 달만 버려 두소서 내가 내 여자 친구들과 산에 가서 나의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겠나이다 하니 |
삿 11:38 | 그가 이르되 가라 하고 두 달을 기한하고 그를 보내니 그가 그 여자 친구들과 가서 산 위에서 처녀로 죽음을 인하여 애곡하고 |
삿 11:39 | 두 달 만에 그의 아버지에게로 돌아온지라 그는 자기가 서원한 대로 딸에게 행하니 딸이 남자를 알지 못하였더라 이것이 이스라엘에 관습이 되어 |
삿 11:40 | 이스라엘의 딸들이 해마다 가서 길르앗 사람 입다의 딸을 위하여 나흘씩 애곡하더라 |
이 입다가 딸을 하나님께 바친다는 내용을 가지고 여러 사람들 사이에 쟁점이 되었다.
본문의 내용 정황상 입다가 자신의 딸을 하나님께 인신공양을 한 내용으로 읽혀지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 전체를 통틀어 증거되고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는 인신공향을 굉장히 싫어하시고, 그런 행위를 하는 이방 종교의 민족들을 진멸하라고 하실정도로 미워하신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위 본문을 좀 더 주의깊게 해석하는 학자들이 대부분이다.
즉, 입다의 딸이 "처녀로 죽음"을 애곡했다는 것을 들어, 입다의 딸이 결혼하지 않은 채로 하나님의 성전에서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수행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다. 이는 한나가 아들 사무엘을 바친 것과 동일한 개념으로 적용될 수 있다.
에브라임 지파와의 갈등
이 전투에서의 승리를 가지고 에브라임 지파가 시비를 걸어온다. 원래 에브라임 지파는 에브라임(요셉의 아들)의 후손으로 에브라임의 형제였던 므낫세(요셉의 아들)의 후손인 므낫세 지파와는 친밀한 관계였을 것이다.
그러나 요셉이 두 아들들을 아버지 야곱의 축복을 받으러 왔을 때에, 야곱은 하나님의 뜻에 따라 둘째 아들인 에브라임을 더 높여 축복하였다. 이후 이스라엘 역사를 통해 에브라임 지파는 유다 지파를 제외하고 가장 강력한 지파로써 영향력을 행사했다. ([[여호수아(눈의 아들), 사무엘 모두 에브라임 지파이며, 북 이스라엘 왕국의 첫 왕도 에브라임 지파에서 나왔다)
그렇게 강력한 지파였기 때문에 암몬과의 전투에서 므낫세 지파가 큰 승리를 거둔 것에 대해 질투가 일어나고 또 자신의 영향력이 약화되는 것에 대해 불만을 품었는지, 입다를 향해 트집을 잡기 시작했다.
삿 12:1 | 에브라임 사람들이 모여 북쪽으로 가서 입다에게 이르되 네가 암몬 자손과 싸우러 건너갈 때에 어찌하여 우리를 불러 너와 함께 가게 하지 아니하였느냐 우리가 반드시 너와 네 집을 불사르리라 하니 |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입다는 다시금 침착하게 지난 시절에 므낫세 지파가 암몬 족속으로부터 침략을 받을 때에는 도와주지 않았으면서 이제와서 이러는지에 대해 지적을 하고 에브라임 지파와 전투를 벌인다.
삿 12:2 | 입다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와 내 백성이 암몬 자손과 크게 싸울 때에 내가 너희를 부르되 너희가 나를 그들의 손에서 구원하지 아니한 고로 |
삿 12:3 | 나는 너희가 도와 주지 아니하는 것을 보고 내 목숨을 돌보지 아니하고 건너가서 암몬 자손을 쳤더니 여호와께서 그들을 내 손에 넘겨 주셨거늘 너희가 어찌하여 오늘 내게 올라와서 나와 더불어 싸우고자 하느냐 하니라 |
이후 전투에서 입다는 큰 승리를 하게 되고 에브라임 지파사람들의 말투를 통해 그들을 죽인다.
삿 12:4 | 입다가 길르앗 사람을 다 모으고 에브라임과 싸웠으며 길르앗 사람들이 에브라임을 쳐서 무찔렀으니 이는 에브라임의 말이 너희 길르앗 사람은 본래 에브라임에서 도망한 자로서 에브라임과 므낫세 중에 있다 하였음이라 |
삿 12:5 | 길르앗 사람이 에브라임 사람보다 앞서 요단 강 나루턱을 장악하고 에브라임 사람의 도망하는 자가 말하기를 청하건대 나를 건너가게 하라 하면 길르앗 사람이 그에게 묻기를 네가 에브라임 사람이냐 하여 그가 만일 아니라 하면 |
삿 12:6 | 그에게 이르기를 쉽볼렛이라 발음하라 하여 에브라임 사람이 그렇게 바로 말하지 못하고 십볼렛이라 발음하면 길르앗 사람이 곧 그를 잡아서 요단 강 나루턱에서 죽였더라 그 때에 에브라임 사람의 죽은 자가 사만 이천 명이었더라 |
그는 6년동안 사사로써 지내다가 죽었다.
삿 12:7 | 입다가 이스라엘의 사사가 된 지 육 년이라 길르앗 사람 입다가 죽으매 길르앗에 있는 그의 성읍에 장사되었더라 |
그는 히브리서에서 믿음의 증인 중 하나로 기록되었다.
히 11:32 | 내가 무슨 말을 더 하리요 기드온, 바락, 삼손, 입다, 다윗 및 사무엘과 선지자들의 일을 말하려면 내게 시간이 부족하리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