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힌놈의 골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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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성경지명]]

'''힌놈의 골짜기(Gehenna)'''예루살렘의 옆에 있는 골짜기이다. 반대편에는 [[기드론 골자기]]기 있다.

[[파일:Valley of sion.jpg|섬네일]]

이 곳은 유다왕 [[아하스]] 시절 이곳에 바알의 우상을 놓고 분향을 했ek.

{{경상자|대하 28|1|4}}


이후 아들 [[히스기야(유다왕)]]가 회개운동을 하여 바알의 신상을 헐어버렸는데, 그것도 잠시였고, 다시 히스기야의 아들인 [[므낫세(유다왕)|므낫세]]가 왕이 되었을 때에는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
{{경상자|대하 33|2|6}}

그는 하나님의 성전 마당에 하늘의 일월성신 제단을 쌓아뒀을 뿐만 아니라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바알 신상이 아닌 [[몰렉]]의 제단을 쌓았다.

이 몰렉신앙은 위 역대하 33:6에 나왔듯이 어린 자녀를 불에 태워 바치는 인신공양 제사을 드리는 종교였다.

특히 이 골짜기 속 "[[도벳]]"이라는 지역이 있었는데, 이곳에 몰렉 사당을 짓고 아이들을 불에 태워 바치는 일들을 행했다.

이것은 하나님이 대단히 미워하시는 일로 많은 선지자들이 이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심판을 선포했다.
{{경상자|렘 7|31|33}}


이런 몰렉신앙은 므낫세왕의 손자인 요시야 왕의 때에 이르러서야 멈추게 되었다. 그는 성경에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만큼' 하나님께로 돌이킨 왕이었다.
{{경|왕하 23;25}}

요시야 왕은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가증한 우상들을 없에고 히곳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이뤄진 우상숭배 제사를 금지하였다.
{{경상자|왕하 23|10|11}}

그 이후 이곳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온갓 쓰레기와 사람들의 분뇨, 문둥병자가 죽은 뒤의 시체를 태워버리는 소각장이 있는 곳이 되었다.

그래서 이 곳의 이미지는 몰렉에게 바쳐진 아이들의 고통찬 비명소리, 사정없이 타오르는 불길과 연기등으로 매우 참혹하고 더럽고 지독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히브리어로 '골짜기'를 의미하는 게(ge)와 힌놈(Hinnom)을 합쳐 게힌놈이라 불리웠다. 그것이 그리스어로는 '게헨나'로 발음이 되는데, 신약성경에서는 이 게헨나를 '지옥'을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했다.

{{경|마 5:29}}
{{경|마 10;28}}
{{경상자|막 9|4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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