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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가룟인)

2,825 바이트 추가됨, 2023년 10월 3일 (화) 20:06
새 문서: {{인동|유다}} '''가룟 유다(이스카리옷 유다 Iscariot judas)'''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명으로 마지막에 예수님을 배반한 사람이다. 이로...
{{인동|유다}}

'''가룟 유다(이스카리옷 유다 Iscariot judas)'''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명으로 마지막에 예수님을 배반한 사람이다.

이로 인해 '배반자'의 대명사처럼 불리우고 열두 제자 중에 가장 유명한 자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그에 대한 기록이 명확하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 일단, '''가룟'''이라는 이름조차 출신지/거짓말장이/암살자 등 여러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복음서에서 '''가룟인 시몬의 아들'''로 기록되어있어, 아버지의 이름이 시몬이라는 것만 알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가룟 지역 출신"이라는 설이 있고 또 "거짓말장이"라는 뜻이 있다는 설명이 가장 대표적인 설명이다.

그는 분명 예수님이 기도하고 고민하면서 뽑은 사도 중 한명이다.

{{경|막 3:14}}

그러나 요한복음의 기록을 보면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가 마지막에 배신할 것을 알고 계셨다.
{{경|요 6:64}}
{{경상자|요 6|70|71}}

예수님이 [[나사로(베다니의 세남매)]]를 살리신 뒤, 그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에, [[마리아(베다니의 세 남매)|마리아]]가 비싼 향유를 붓자 가룟 유다는 크게 화를 내었다.
성경에서는 그가 예수님의 무리의 재정을 담당했다고 되어있는데, 마리아의 행위를 낭비라 생각하고 분노했고, 예수님은 그를 만류하셨다.
{{경상자|요 12|3|8}}

마지막 식사 때에 사탄은 유다의 마음 속에 예수님을 팔 생각을 넣었다.
{{경|요 13:2}}

예수님은 마지막 까지 가룟 유다에게 경고하시면서 빵 조각을 건내주었는데, 유다는 그 길로 대제사장에게 가서 예수님을 팔아넘기기로 하였다.
{{경|요 13:26}}
이는 구약 시편의 예언의 성취이기도 하였다.
{{경|시 41:9}}

유다는 곧 대제사장으로 갔다.
{{경상자|요 13|28|30}}
나머지 11명의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으로 갔다.
{{경|마 26:36}}

유다는 병사들과 함께 와서 예수님이 누군지를 입맞춤으로 알려주고 예수님은 체포되었다.
{{경상자|마 26|47|50}}

그런데, 다음날이 되제 유다는 자신이 한 행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하며 제사장에게 갔지만 제사장들은 그것을 외면했다.

유다는 은을 성소에 던져놓고 목매달아 자살했고, 제사장들은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샀다.
{{경상자|마 27|3|5}}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 사도행전의 기록은 조금 다른데, 유다는 자신이 그 밭을 사고, 그의 몸에서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왔다고 되어있다.
{{경상자|행 1|18|20}}

{{경|시 1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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