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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몰렉신앙은 므낫세왕의 손자인 요시야 왕의 때에 이르러서야 멈추게 되었다. 그는 성경에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만큼' 하나님께로 돌이킨 왕이었다. | 이런 몰렉신앙은 므낫세왕의 손자인 요시야 왕의 때에 이르러서야 멈추게 되었다. 그는 성경에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만큼' 하나님께로 돌이킨 왕이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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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야 왕은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가증한 우상들을 없에고 히곳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이뤄진 우상숭배 제사를 금지하였다. | 요시야 왕은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가증한 우상들을 없에고 히곳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이뤄진 우상숭배 제사를 금지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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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0월 3일 (화) 22:01 기준 최신판
힌놈의 골짜기(Gehenna)예루살렘의 옆에 있는 골짜기이다. 반대편에는 기드론 골짜기기 있다.
유다왕 아하스 시절 이곳에 바알의 우상을 놓고 분향을 했다.
대하 28:1 | 아하스가 왕위에 오를 때에 나이가 이십 세라 예루살렘에서 십육 년 동안 다스렸으나 그의 조상 다윗과 같지 아니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정직하게 행하지 아니하고 |
대하 28:2 | 이스라엘 왕들의 길로 행하여 바알들의 우상을 부어 만들고 |
대하 28:3 |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분향하고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그의 자녀들을 불사르고 |
대하 28:4 | 또 산당과 작은 산 위와 모든 푸른 나무 아래에서 제사를 드리며 분향하니라 |
이후 아들 히스기야(유다왕)가 회개운동을 하여 바알의 신상을 헐어버렸는데, 그것도 잠시였고, 다시 히스기야의 아들인 므낫세가 왕이 되었을 때에는 상황이 더 악화되었다.
대하 33:2 |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행하여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방 사람들의 가증한 일을 본받아 |
대하 33:3 | 그의 아버지 히스기야가 헐어 버린 산당을 다시 세우며 바알들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아세라 목상을 만들며 하늘의 모든 일월성신을 경배하여 섬기며 |
대하 33:4 | 여호와께서 전에 이르시기를 내가 내 이름을 예루살렘에 영원히 두리라 하신 여호와의 전에 제단들을 쌓고 |
대하 33:5 | 또 여호와의 전 두 마당에 하늘의 일월성신을 위하여 제단들을 쌓고 |
대하 33:6 |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그의 아들들을 불 가운데로 지나가게 하며 또 점치며 사술과 요술을 행하며 신접한 자와 박수를 신임하여 여호와 보시기에 악을 많이 행하여 여호와를 진노하게 하였으며 |
그는 하나님의 성전 마당에 하늘의 일월성신 제단을 쌓아뒀을 뿐만 아니라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바알 신상이 아닌 몰렉의 제단을 쌓았다.
이 몰렉신앙은 위 역대하 33:6에 나왔듯이 어린 자녀를 불에 태워 바치는 인신공양 제사을 드리는 종교였다.
특히 이 골짜기 속 "도벳"이라는 지역이 있었는데, 이곳에 몰렉 사당을 짓고 아이들을 불에 태워 바치는 일들을 행했다.
이것은 하나님이 대단히 미워하시는 일로 많은 선지자들이 이에 대한 하나님의 분노와 심판을 선포했다.
렘 7:31 |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 도벳 사당을 건축하고 그들의 자녀들을 불에 살랐나니 내가 명령하지 아니하였고 내 마음에 생각하지도 아니한 일이니라 |
렘 7:32 | 그러므로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니라 날이 이르면 이 곳을 도벳이라 하거나 힌놈의 아들의 골짜기라 말하지 아니하고 죽임의 골짜기라 말하리니 이는 도벳에 자리가 없을 만큼 매장했기 때문이니라 |
렘 7:33 | 이 백성의 시체가 공중의 새와 땅의 짐승의 밥이 될 것이나 그것을 쫓을 자가 없을 것이라 |
이런 몰렉신앙은 므낫세왕의 손자인 요시야 왕의 때에 이르러서야 멈추게 되었다. 그는 성경에 '전에도 없고 후에도 없을 만큼' 하나님께로 돌이킨 왕이었다.
왕하 23:25 | 요시야와 같이 마음을 다하며 뜻을 다하며 힘을 다하여 모세의 모든 율법을 따라 여호와께로 돌이킨 왕은 요시야 전에도 없었고 후에도 그와 같은 자가 없었더라 |
요시야 왕은 하나님의 성전에 있는 가증한 우상들을 없에고 히곳 힌놈의 아들 골짜기에서 이뤄진 우상숭배 제사를 금지하였다.
왕하 23:10 | 왕이 또 힌놈의 아들 골짜기의 도벳을 더럽게 하여 어떤 사람도 몰록에게 드리기 위하여 자기의 자녀를 불로 지나가지 못하게 하고 |
왕하 23:11 | 또 유다 여러 왕이 태양을 위하여 드린 말들을 제하여 버렸으니 이 말들은 여호와의 성전으로 들어가는 곳의 근처 내시 나단멜렉의 집 곁에 있던 것이며 또 태양 수레를 불사르고 |
그 이후 이곳은 예루살렘에서 나오는 온갓 쓰레기와 사람들의 분뇨, 문둥병자가 죽은 뒤의 시체를 태워버리는 소각장이 있는 곳이 되었다.
그래서 이 곳의 이미지는 몰렉에게 바쳐진 아이들의 고통찬 비명소리, 사정없이 타오르는 불길과 연기등으로 매우 참혹하고 더럽고 지독한 곳이라는 이미지를 가지게 되었다. 히브리어로 '골짜기'를 의미하는 게(ge)와 힌놈(Hinnom)을 합쳐 게힌놈이라 불리웠다. 그것이 그리스어로는 '게헨나'로 발음이 되는데, 신약성경에서는 이 게헨나를 '지옥'을 표현하는 단어로 사용했다.
마 5:29 |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며 |
마 10:28 | 몸은 죽여도 영혼은 능히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오직 몸과 영혼을 능히 지옥에 멸하실 수 있는 이를 두려워하라 |
막 9:43 | 만일 네 손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장애인으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을 가지고 지옥 곧 꺼지지 않는 불에 들어가는 것보다 나으니라 |
막 9:44 | (없음) |
막 9:45 | 만일 네 발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찍어버리라 다리 저는 자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발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
막 9:46 | (없음) |
막 9:47 | 만일 네 눈이 너를 범죄하게 하거든 빼버리라 한 눈으로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두 눈을 가지고 지옥에 던져지는 것보다 나으니라 |
막 9:48 | 거기에서는 구더기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 |
막 9:49 | 사람마다 불로써 소금 치듯 함을 받으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