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멕(므드사엘의 아들)
가인의 후손이다. 성경에 등장하는 최초의 폭군이라고 할 수 있다.
그는 두명의 아내를 두었는데, 각각 야발과 유발, 두발가인이라는 아들을 낳았다. 이들의 후손으로 각각 유목문화, 음악과 악기연주 문화, 금속 문화가 시작되었다.
그는 성격이 포악하여 자신에게 상처를 입힌 사람을 죽였다는 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하는 사람이었다.
창 4:18 | 에녹이 이랏을 낳고 이랏은 므후야엘을 낳고 므후야엘은 므드사엘을 낳고 므드사엘은 라멕을 낳았더라 |
창 4:19 | 라멕이 두 아내를 맞이하였으니 하나의 이름은 아다요 하나의 이름은 씰라였더라 |
창 4:20 | 아다는 야발을 낳았으니 그는 장막에 거주하며 가축을 치는 자의 조상이 되었고 |
창 4:21 | 그의 아우의 이름은 유발이니 그는 수금과 퉁소를 잡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었으며 |
창 4:22 | 씰라는 두발가인을 낳았으니 그는 구리와 쇠로 여러 가지 기구를 만드는 자요 두발가인의 누이는 나아마였더라 |
창 4:23 | 라멕이 아내들에게 이르되 아다와 씰라여 내 목소리를 들으라 라멕의 아내들이여 내 말을 들으라 나의 상처로 말미암아 내가 사람을 죽였고 나의 상함으로 말미암아 소년을 죽였도다 |
창 4:24 | 가인을 위하여는 벌이 칠 배일진대 라멕을 위하여는 벌이 칠십칠 배이리로다 하였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