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사(아비나답의 아들)
아비나답의 아들이다. 언약궤가 기럇여아림에 있을 때에 다윗이 언약궤를 모셔오려고 웃사와 아효를 보내어 언약궤를 실어오게 한다. 그러나 언약궤를 운반하는 것은 반드시 레위인들이 어깨에 메어 와야 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런 율법에 대해 소홀히 여겼던 다윗을 비롯한 사람들은 수레에 언약궤를 실었다. 결국 소가 날뛰는 통에 언약궤가 떨어지려 하였고 웃사가 그것을 막고자 손을 대었는데, 하나님은 그런 웃사를 치셔서 죽고만다.
삼하 6:1 | 다윗이 이스라엘에서 뽑은 무리 삼만 명을 다시 모으고 |
삼하 6:2 | 다윗이 일어나 자기와 함께 있는 모든 사람과 더불어 바알레유다로 가서 거기서 하나님의 궤를 메어 오려 하니 그 궤는 그룹들 사이에 좌정하신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불리는 것이라 |
삼하 6:3 | 그들이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아비나답의 아들 웃사와 아효가 그 새 수레를 모니라 |
삼하 6:4 | 그들이 산에 있는 아비나답의 집에서 하나님의 궤를 싣고 나올 때에 아효는 궤 앞에서 가고 |
삼하 6:5 | 다윗과 이스라엘 온 족속은 잣나무로 만든 여러 가지 악기와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양금과 제금으로 여호와 앞에서 연주하더라 |
삼하 6:6 | 그들이 나곤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들어 하나님의 궤를 붙들었더니 |
삼하 6:7 | 여호와 하나님이 웃사가 잘못함으로 말미암아 진노하사 그를 그 곳에서 치시니 그가 거기 하나님의 궤 곁에서 죽으니라 |
삼하 6:8 | 여호와께서 웃사를 치시므로 다윗이 분하여 그 곳을 베레스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
삼하 6:9 | 다윗이 그 날에 여호와를 두려워하여 이르되 여호와의 궤가 어찌 내게로 오리요 하고 |
삼하 6:10 | 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 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
대상 13:7 | 하나님의 궤를 새 수레에 싣고 아비나답의 집에서 나오는데 웃사와 아히오는 수레를 몰며 |
대상 13:8 | 다윗과 이스라엘 온 무리는 하나님 앞에서 힘을 다하여 뛰놀며 노래하며 수금과 비파와 소고와 제금과 나팔로 연주하니라 |
대상 13:9 | 기돈의 타작 마당에 이르러서는 소들이 뛰므로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들었더니 |
대상 13:10 | 웃사가 손을 펴서 궤를 붙듦으로 말미암아 여호와께서 진노하사 치시매 그가 거기 하나님 앞에서 죽으니라 |
대상 13:11 | 여호와께서 웃사의 몸을 찢으셨으므로 다윗이 노하여 그 곳을 베레스 웃사라 부르니 그 이름이 오늘까지 이르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