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이로


야이로(Jairus) 는 예수님이 활동하던 시기의 가버나움에서 있던 회당장이다.

막 5:22 회당장 중의 하나인 야이로라 하는 이가 와서 예수를 보고 발 아래 엎드리어
막 5:23 간곡히 구하여 이르되 내 어린 딸이 죽게 되었사오니 오셔서 그 위에 손을 얹으사 그로 구원을 받아 살게 하소서 하거늘


그에게는 열두 살 외동딸이 있었는데, 그 딸이 큰 병이 들어 죽게되자 예수님을 찾아왔다.

눅 8:41 이에 회당장인 야이로라 하는 사람이 와서 예수의 발 아래에 엎드려 자기 집에 오시기를 간구하니
눅 8:42 이는 자기에게 열두 살 된 외딸이 있어 죽어감이러라 예수께서 가실 때에 무리가 밀려들더라


그러나 예수님이 오는 동안에 혈루증 앓는 여인이 예수님의 옷에 손을 대고 병이 나은 일이 일어나고 이런 과정가운데 야이로에게로 가는 길이 늦어지게 되었다. 결국 딸이 죽었다는 전갈이 오게 된다.


눅 8:49아직 말씀하실 때에 회당장의 집에서 사람이 와서 말하되 당신의 딸이 죽었나이다 선생님을 더 괴롭게 하지 마소서 하거늘

그러나 그럼에도 예수님은 야이로의 집에 가져서 아이를 살리시는 기적을 베푸셨다.

눅 8:51 그 집에 이르러 베드로요한야고보와 아이의 부모 외에는 함께 들어가기를 허락하지 아니하시니라
눅 8:52 모든 사람이 아이를 위하여 울며 통곡하매 예수께서 이르시되 울지 말라 죽은 것이 아니라 잔다 하시니
눅 8:53 그들이 그 죽은 것을 아는 고로 비웃더라
눅 8:54 예수께서 아이의 손을 잡고 불러 이르시되 아이야 일어나라 하시니
눅 8:55 그 영이 돌아와 아이가 곧 일어나거늘 예수께서 먹을 것을 주라 명하시니
눅 8:56 그 부모가 놀라는지라 예수께서 경고하사 이 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말라 하시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