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성전은 예루살렘에 세워진 하나님의 언약궤를 모시는 곳이다.
원 모델은 성막으로 동일한 개념으로 세워졌으나, 외국의 침략으로 파괴되고 세워지기를 반복하였다.
솔로몬 성전
다윗왕이 준비를 하고 솔로몬에 의해 지어졌다. 레바논에서부터 백향목을 수입해와 세워졌다.
이후, 바벨론의 느부갓네살에 의해 파괴되고 모든 성전 기물을 탈취당한다.
왕하 25:8 |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의 열아홉째 해 오월 칠일에 바벨론 왕의 신복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
왕하 25:9 | 여호와의 성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예루살렘의 모든 집을 귀인의 집까지 불살랐으며 |
왕하 25:10 | 시위대장에게 속한 갈대아 온 군대가 예루살렘 주위의 성벽을 헐었으며 |
왕하 25:11 | 성 중에 남아 있는 백성과 바벨론 왕에게 항복한 자들과 무리 중 남은 자는 시위대장 느부사라단이 모두 사로잡아 가고 |
이후 언약궤는 사라지고 어디에 있는지 알려진 바가 없다.
스룹바벨 성전
포로생화 이후 스룹바벨이 백성들을 끌고 돌아와서 성전 재건을 시작하였다.
스 5:2 | 이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가 일어나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성전을 다시 건축하기 시작하매 하나님의 선지자들이 함께 있어 그들을 돕더니 |
그러나 중간에 여러 방해가 있어서 다리오왕 때에 이르러 완성이 되었다.
스 6:13 | 다리오 왕의 조서가 내리매 유브라데 강 건너편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관들이 신속히 준행하니라 |
스 6:14 | 유다 사람의 장로들이 선지자 학개와 잇도의 손자 스가랴의 권면을 따랐으므로 성전 건축하는 일이 형통한지라 이스라엘 하나님의 명령과 바사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조서를 따라 성전을 건축하며 일을 끝내되 |
스 6:15 | 다리오 왕 제육년 아달월 삼일에 성전 일을 끝내니라 |
역사가에 의하면 시리아의 왕 아니오커스 에피파네스에 의해 모욕당하고 부정하게 되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