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이 있어 바알을 섬기던 자들이 기드온을 죽이려고 하나, 기도은의 기드온의 아버지 [[요아스(기드온의 부친)|요아스]]가 기드온을 변호하며 "그가 바알 제단을 직접 허물었기 때문에 만약 바알이 진짜 능력이 있는 신이라면 기드온을 직접 칠 것이다"고 말하여 사람들을 물러가게 한다.
{{경상자|삿 6|30|31}}
이 뒤로 기드온은 [[바알]]과 싸웠다는 이름에서 [[여룹바알]]이라는 별명을 얻게 된다. (사사기 이후에 언급되는 "여룹바알"은 바로 이 기드온을 일컫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