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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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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성경지명]]
== 개요 ==
특히 고대 시대에는 세계 초 강대국이자 가장 부유한 나라였다. 후에 바빌로니아, 앗시리아 제국으로 통일되기 전까지는 다양한 국가와 민족으로 분열되었던 중앙아시아 지역과는 달리 이곳은 오래 전부터 왕정국가로써 강력한 국력을 자랑하고 있었다.
이스라엘 지역은 이 애굽 세력과 또 다른 고대문명인 메소포타미아 지역의 세과의 중간에 끼인 존재여서 항상 피해를 입었다.
[[파일:biblemap.png|썸네일]][[아브라함]]시절 부터 [[가나안 땅]]이 기근이 생기면 이 애굽으로 내려가 피하는 경우가 많았고, [[야곱]]의 자손들은 아예 애굽에 이주를 하였다가 [[모세]]에 의해 [[출애굽]]을 출애굽을 하기 전까지는 이곳에서 살게 되었다.
왕정시대에도 애굽의 존재감은 커서 이스라엘의 왕들이 하나님을 의지하기 보다 애굽을 의지하는 모습에 대해 경고하는 말씀을 많이 하셨다.
우리가 흔히 이집트 하면 떠오르는 상형문자 역시 프톨레마이오스 왕조가 들어서면서 사멸되고, 헬라어로 대체되었다.
가장 오래된 구약성경 판본인 [[70인역칠십인역]]은 애굽의 알렉산드리아 지역에서 히브리어로 된 구약성경을 고대 헬라어로 번역되었다.
작업기간은 기원전 3세기 부터 기원전 1세기까지로 추정되며, 이 말은 예수님이 태어나실 무렵에는 이미 헬라어로 번역된 70인역 성경이 널리 퍼졌을 것으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