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나안 정복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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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나안 정복전쟁은 모세가 죽은 뒤 여호수아가 리더가 되어 요단강을 건너 가나안 땅으로 들어가, 그 땅을 정복하는 과정을 말한다.
이 정복전쟁과 그 이후 땅의 분배까지 다루는 것이 바로 여호수아의 전체적인 내용이다.
가나안 정복 전쟁의 기간
가나안 정복전쟁은 약 7년간 이뤄진 것으로 여겨진다.
모세가 출애굽을 하고 난 다음 가데스 바네아에서 정탐꾼을 보낼 때, 갈렙이 포함되었는데, 그 때 갈렙의 나이가 40세였다.
수 14:7 | 내 나이 사십 세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가데스 바네아에서 나를 보내어 이 땅을 정탐하게 하였으므로 내가 성실한 마음으로 그에게 보고하였고 |
그리고 그 정탐과정에서 하나님께 불순종한 죄로 이스라엘 민족은 광야에서 방황을 하다가 가나안 땅에 진입을 하게 되는데, 그 기간이 38년이다.
신 2:14 | 가데스 바네아에서 떠나 세렛 시내를 건너기까지 삼십팔 년 동안이라 이 때에는 그 시대의 모든 군인들이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대로 진영 중에서 다 멸망하였나니 |
이후 전쟁이 끝난 뒤 각 지파별로 땅을 배분받는데, 그때 이 갈렙이 다시 자신의 나이를 밝히게 되는데 그 나이가 85세였다.
수 14:10 | 이제 보소서 여호와께서 이 말씀을 모세에게 이르신 때로부터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방황한 이 사십오 년 동안을 여호와께서 말씀하신 대로 나를 생존하게 하셨나이다 오늘 내가 팔십오 세로되 |
이를 바탕으로 역산을 해보면 갈렙이 가나안 정복전쟁에 들어갈 때의 나이가 78, 79세정도였고, 땅을 배분 받을 때가 85세가 되니 실제적인 전쟁기간은 7년정도로 추정이 된다.
가나안 전쟁의 주된 내용
- 가나안 연합군의 공격과 여호수아의 방어전쟁 (여호수아 10장)
- 토지 배분 (여호수아 13장 이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