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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분류:성경인물 {{야곱의_가계도}} '''에서'''는 아브라함의 손자이며, 이삭의 아들이다. 형제로는 이란성 쌍둥이 야곱(이삭의 아...
[[분류:성경인물]]

{{야곱의_가계도}}

'''에서'''는 [[아브라함]]의 손자이며, [[이삭]]의 아들이다. 형제로는 이란성 쌍둥이 [[야곱(이삭의 아들)|야곱]]이 있다.

이삭의 처 [[리브가]]가 낳은 쌍동이 중 큰 아들로서 그 별명은 에돔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사냥을 좋아하고, 활발한 성격이었다. 항상 사냥한 고기로 부친 이삭을 기쁘게 하였다. 그러던 어느날 사냥에서 실패하고 배고파서 돌아왔는데, 장자의 명분을 소홀히 여겨 팥죽 한 그릇에 동생 야곱에게 팔았다.

{{경상자|창 25|24|34}}

이후, 나이가 많아 눈이 어두워진 [[이삭]]이 아들을 축복하려 할 때에, 야곱이 아버지를 속이고 축복을 가로채자, 분노하여 야곱을 죽이려 하였다.
{{경상자|창 27|41|44}}

이후, 야곱이 돌아올 때에 만나자, 야곱과 화해하고 이후 [[세일]] 산에 거주하였다. 에서의 자손들을 [[에돔 족속]]이라 불리우며, [[세일]]산은 이후 에돔의 대표명사가 되었다.
성경에는 세일산 족속, 세일 사람, 에돔의 산과 같은 표현이 나오는데 모두 이 [[에돔 족속]]을 의미한다.

일견에는 남자답고 순진한 에서와 약삭빠르고 사기꾼 기질이 많은 야곱을 보면서, 하나님의 축복이 야곱에게 임한 것에 대해 불공평함을 느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를 통하여 사람의 어떠함과 관계없이 하나님의 은혜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주권인 것이 드러난다.

또한, 에서는 자신에게 주어진 장자의 특권에 대해 가볍게 여겼다. 히브리서에서는 이를 '''망령된 자'''라고 까지 표현하였다.

{{경|히 12:16}}

뿐만 아니라 배우자를 정하는 데에 있어서도 이방여인과 결혼하는 데에 아무 거리낌이 없었다.
{{경상자|창 26|34|35}}
이는 그 부모에게 근심이 되었다.
{{경|창 27:46}}

이러자 또 에서는 두번째 결혼 대상자로 아브라함의 자손을 택하여 결혼을 하였으나,
{{경상자|창 28|8|9}}

서서히 이방민족과 동화되어가며 나중에는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는 민족중 하나가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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