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랴'''는 이스라엘 북쪽에 있는 항구도시로 [[가이사랴 빌립보]]와는 다른 곳이다.
원래 작은 도시였다가 [[헤롯대왕헤롯 대왕]]이 이곳을 인공적인 항구도시로 확대 증축을 한 뒤, 가이사랴 라는 이름을 붙였다.
헤롯이 이렇게 큰 항구도시를 건설한 이유는 이스라엘의 항구가 북쪽의 [[돌(도르)]]와 [[욥바]] 외에는 없고 그 중간에 로마와 가까운 지역에 항구가 없었기 때문이다. 이 항구를 통해 로마의 문물을 신속히 받아 들이고 사마리아의 농산물을 로마에 수출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과시하고자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