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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말(유다의 며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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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동|다말}}

'''다말(유다의 며느리)'''는 처음에 [[유다(야곱의 아들)]]의 며느리로, 후에 유다와 관계하여 [[베레스(유다의 아들)]]와 [[세라]]를 낳았다.

유다는 처음에 아들 세명을 두었는데 차례로 [[엘]], [[오난]], [[셀라]]였다.
유다는 장자 엘을 위하여 며느리 다말을 들였다.
{{경상자|창 38|2|6}}

그러나 엘이 하나님 보시기에 죄를 범하여 하나님에게 죽임을 당하였다.
{{경|창 38:7}}

당시에는 형이 후손이 없이 죽게 되면 그 동생이 형수를 취하고, 그 사이에 아들이 태어나면 형의 몫으로 상속을 받게 하는 형수취수제도가 일반적이었는데,동생 [[오난]]은 그렇게 해서 형의 몫으로 유산이 배분되는 것이 싫어 고의로 땅에 설정을 했다. 이것이 하나님 보시기에 악하여 그도 죽고 만다.
{{경상자|창 38|8|10}}

이에 유다는 자신의 막내 아들 셀라가 장성하면 그 때에 다말을 취하게 하여 후손을 잇도록 하겠다고 하고 돌려보냈다.
그러나 사실 그는 자신의 막내 아들까지 죽을까 염려하여 다말을 취하게 할 생각이 없었다.
그렇게 시간이 지난 후에 유다는 자신의 아내가 죽자 친구 [[히라]]와 함께 양털 깍는자를 만나러 갔다.
이에 다말은 스스로를 창녀처럼 옷입고 유다가 지나는 길 앞에서 기다렸다.
{{경상자|창 38|11|14}}

유다는 그를 창녀로 보고 들어가 관계하였는데, 다말은 별도의 돈을 받는 대신 유다의 도장과 끈과 지팡이를 담보로 받았는데, 관게를 한 뒤 그것을 가지고 몸을 숨겼다.
이후 유다는 돈을 주고 담보물을 찾으려 하였으나 이미 그 여인(다말)은 찾을 수가 없게 되었다.

{{경상자|창 38|15|23}}
이후 다말이 임신했다는 소식을 들은 유다는 다말이 행음한 것으로 알고 끌어내려 하였으나, 그 관계한 사람이 자신인 것을 알고 하나님앞에 뉘우치고 그 자손을 자신의 아들로 인정하였다.

{{경상자|창 38|24|26}}

달이 차서 다말이 해산을 하는데 쌍둥이였고 [[베레스(유다의 아들)]]과 [[세라]]였다.

{{경상자|창 38|27|30}}

이 베레스를 통해 유다의 후손이 이어져 메시야의 계보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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