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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8일 (일) 02:24 [[분류:성경인물]]
'''오므리(Omri)'''는 북 이스라엘 왕국의 6대 왕이다.
{{이스라엘왕국 계보}}
그는 원래 북 이스라엘 왕국의 군대 장관이었다. [[엘라(북이스라엘왕)]]의 통치 시절에 그 부하장수였던 [[시므리(북이스라엘왕)]]이 반역을 일으켜 왕이 되었는데, 그때 당시 오므리는 [[블레셋]]과 전쟁중이었다.
시므리의 반역소식을 듣자 [[깁브돈]]에서 자신의 휘하 병력을 이끌고 올라와 다시 반란을 일으켰다. 시므리는 스스로 왕궁에 불을 지르고 자결을 하였는데, 시므리의 재위기간은 단 7일이었다.
{{경상자|왕상 16|8|20}}
시므리가 죽은 뒤에도 북 이스라엘 왕국은 두 세력으로 나뉘었는데, 하나는 이 오므리요 다른 하나는 [[디브니]] 세력이었다.
이 두 세력은 약 4년간의 내전 끝에 오므리 세력이 승리하여 마침내 6대 왕이 된다.
시므리 왕이 죽을 때가 [[아사]]왕 27년이었고, 오므리가 즉위할 때가 [[아사]]왕 31년이었다.
{{경상자|왕상 16|21|23}}
시므리 왕이 수도로 삼았던 [[디르사]]에서 있다가 최초로 [[사마리아]]로 수도를 이전하고, 세상적으로는 강력한 권세를 부렸다.
그러나 영적으로는 그 전의 모든 사람보다 더욱 악하게 행했다고 기록되었다.
{{경상자|왕상 16|2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