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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2월 22일 (목) 20:30 [[분류:성경사전]]
'''산당(high place)'''은 고대 가나안 지역에서 일반적으로 종교적인 제사가 이뤄진 곳을 말한다. 당시 보편적인 종교관으로는 높은 곳에서 신과의 교류가 가능하다고 믿었기에 주로 산 꼭대기에, 오래된 고목 나무가 있는 곳에 산당을 만들어 제사를 드렸다.
당시 가나안 지역에는 [[바알]]과 [[아세라]]를 섬기는 산당이 일반적으로 많이 있었다.
{{경|민 22:41}}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출애굽 당시부터 하나님이 모세를 통해 만든 [[성막]]이 있었으나, 그들은 가나안 지역에 정착한 이후 점차적으로 가나안 주민들의 신앙과 혼합되기 시작했던 것으로 보인다.
{{경|삿 2:12}}
그래서 사사시대를 지나 [[사무엘]] 시대부터 [[솔로몬]]이 [[성전]]을 짓기 전까지는 [[기브온]] 지역에 산당을 짓고 그곳에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던 기록이 있다.
{{경|대상 16:39}}
{{경|대상 21:29}}
{{경|대하 1:3}}
{{경|대하 1:13}}
이후, 솔로몬의 성전이 지어지면서 이런 산당 제사 문화는 잠시동안 사라졌으나, 솔로몬 사후 이스라엘 왕국이 남북으로 분열되면서 북 이스라엘에서는 자신들의 인구가 절기마다 유다왕국의 예루살렘으로 이동하는 것에 대해 불안감을 품고 왕국 내부에 산당들을 지었다.
이렇게 임의대로 산당을 지으면서 다시금 바알과 아세라 신앙이 점차 널리 퍼지게 되었다.
{{경상자|왕상 12|26|31}}
그리고 이런 우상을 섬기는 산당은 남 유다왕국에도 점차 퍼지게 되었는데, 하나님을 경외하는 왕이 들어설 때마다 이 산당을 파괴하는 정화작업이 반복되었지만 그런 왕의 사후에는 다시금 산당의 우상신앙이 계속 반복되는 모습을 보인다.
[[아사]]왕이나 [[여호사밧(유다왕)]]은 산당을 훼파하였으나
{{경상자|대하 14|2|5}}
{{경상자|대하 17|5|6}}
[[여호람(유다왕)]], [[아하스]], [[므낫세(유다왕)]]같은 왕들은 산당을 재건하였다.
{{경상자|대하 21|9|11}}
{{경상자|대하 28|24|25}}
{{경상자|왕하 2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