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헬 문서 원본 보기

[[분류:성경인물]]

{{야곱의 가계도}}

'''라헬(Rachel)'''은 [[야곱(이삭의 아들)]]의 부인이자 [[요셉(야곱의 아들)|요셉]]과 [[베냐민]]의 생모이다. 

야곱의 외삼촌 [[라반]]의 딸로, 야곱과는 이종사촌간이다. 언니인 [[레아]]와 같이 야곱과 결혼했다. 야곱은 평생 라헬을 사랑했으나, 하나님께서 자녀를 언니 [[레아]]에게만 허락하셨다. 이 일로 인해 야곱과 다퉜던 내용을 보면 성격이 질투가 심한 것으로 짐작할 수 있다.
{{경상자|창 30|1|3}}

아들 [[요셉(야곱의 아들)|요셉]]이 태어나자 야곱이 고향 땅으로 돌아가려고 할 때에, 친정아버지 [[라반]]의 [[드라빔]]을 훔쳤다. 라반이 뒤쫓아왔을 때, 드라빔을 깔고 앉은뒤 생리가 나서 일어날 수 없다고 하며 들통날 위기릴 넘겼는데, 이러한 우상숭배의 행위가 하나님 보시기에는 좋지 못하였다.
{{경상자|창 31|17|20}}

{{경상자|창 31|32|35}}
결국 나중에 야곱이 딸 [[디나]]가 강간당하고, 또 그 아들 [[시므온]]과 [[레위(야곱의 아들)|레위]]가 대 학살 복수극을 펼쳤을 때, 야곱이 두려워하며 [[벧엘]]로 가서 모든 이방신상을 버릴때에 같이 처리된 것으로 추정된다.

{{경상자|창 35|1|5}}

이후, [[베들레헴]] 근처에서 [[베냐민]]을 난산 끝에 낳으면서 죽고 그곳에 장사지내게 되었다.
{{경상자|창 35|16|20}}
{{아브라함의 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