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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압]] [[에글론]]에게 18년 동안 지배를 받던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이 세워주신 사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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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글론(모압 왕)]]에게 18년 동안 지배를 받던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이 세워주신 사사이다.
  
 
그는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칼을 오른쪽 다리에 숨겨두고 접근하여 왼손으로 칼을 빼어 찔러 죽인다.
 
그는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칼을 오른쪽 다리에 숨겨두고 접근하여 왼손으로 칼을 빼어 찔러 죽인다.

2023년 6월 8일 (목) 17:13 기준 최신판


사사중 하나이다. 베냐민 지파 사람으로 게라의 아들이며, 왼손잡이이다.


삿 3:13 에글론암몬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삿 3:14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삿 3:15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에글론(모압 왕)에게 18년 동안 지배를 받던 이스라엘 민족들이 하나님께 부르짖었을 때 하나님이 세워주신 사사이다.

그는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칼을 오른쪽 다리에 숨겨두고 접근하여 왼손으로 칼을 빼어 찔러 죽인다.

삿 3:16 에훗이 길이가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삿 3:17 공물을 모압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매우 비둔한 자였더라
삿 3:18 에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삿 3:19 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아뢰려 하나이다 하니 왕이 명령하여 조용히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삿 3:20 에훗이 그에게로 들어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왕에게 아뢸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의 좌석에서 일어나니
삿 3:21 에훗이 왼손을 뻗쳐 그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삿 3:22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 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의 몸에서 빼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겼더라
삿 3:23 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뒤에서 닫아 잠그니라
삿 3:24 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들어와서 다락문들이 잠겼음을 보고 이르되 왕이 분명히 서늘한 방에서 그의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삿 3:25 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들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가지고 열어 본즉 그들의 군주가 이미 땅에 엎드러져 죽었더라
삿 3:26 그들이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니라


이후 백성들을 규합하여 모압에 반격하여 8년동안 평화를 누리게 되었다.

삿 3:27 그가 이르러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 가며
삿 3:28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수들인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 모압 맞은편 요단 강 나루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삿 3:29 그 때에 모압 사람 약 만 명을 죽였으니 모두 장사요 모두 용사라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였더라
삿 3:30 그 날에 모압이스라엘 수하에 굴복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삿 3:31 에훗 후에는 아낫의 아들 삼갈이 있어 소 모는 막대기로 블레셋 사람 육백 명을 죽였고 그도 이스라엘을 구원하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