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벨론"의 두 판 사이의 차이

6번째 줄: 6번째 줄:
 
애초에 바벨론이라는 도시국가로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국가의 이름이나 수도의 이름이 모두 바벨론으로 동일하다.  
 
애초에 바벨론이라는 도시국가로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국가의 이름이나 수도의 이름이 모두 바벨론으로 동일하다.  
  
고대바빌로니아 제국(함무라비 법전, 바벨탑 등으로 유명하다)은 [[함(노아의 아들)|함]]의 손자 [[니므릇]]이 건설한 것으로 나와있다.  
+
고대바빌로니아 제국(함무라비 법전, 바벨탑 등으로 유명하다)은 [[함(노아의 아들)|함]]의 손자 [[니므롯]]이 건설한 것으로 나와있다.  
  
 
{{경상자|창 10|8|10}}
 
{{경상자|창 10|8|10}}

2023년 10월 9일 (월) 17:35 판


Babylon1.jpg

바벨론(Babylon)은 고대 중동지방을 정복했던 제국들 중 하나이다. 애초에 바벨론이라는 도시국가로부터 시작을 했기 때문에 국가의 이름이나 수도의 이름이 모두 바벨론으로 동일하다.

고대바빌로니아 제국(함무라비 법전, 바벨탑 등으로 유명하다)은 의 손자 니므롯이 건설한 것으로 나와있다.


창 10:8 구스가 또 니므롯을 낳았으니 그는 세상에 첫 용사라
창 10:9 그가 여호와 앞에서 용감한 사냥꾼이 되었으므로 속담에 이르기를 아무는 여호와 앞에 니므롯 같이 용감한 사냥꾼이로다 하더라
창 10:10 그의 나라는 시날 땅의 바벨에렉악갓갈레에서 시작되었으며


이후 히타이트에 의해 멸망한 뒤, 중동 지방은 앗수르 제국에 의해 정복되었는데, 공포정치로 악명이 높았다. 점령지의 원주민들의 잇따른 반란으로 앗수르가 멸망하고 난 뒤 바벨론이 이 소아시아 지방을 다스리는 제국이 된다. 이 시기를 신 바빌로니아 제국이라고 한다.

성경에서 이곳과 관련된 주요 인물을 다음과 같다.

  • 다니엘 : 바벨론 제국에 끌려갔으나 재상 까지 될정도로 높은 지위에 올랐다.
  • 느부갓네살 : 네부카드네자르 2세로 이집트와 전쟁에 승리하여 유대왕국을 멸망시켰다. 솔로몬 성전을 파괴하였다. 바빌론 유수 참고
  • 벨사살 : 느부갓네살 이후의 왕이었다. 바사(페르시아)의 고레스 왕이 바벨론을 점령했을 때 살해되었다.

요한계시록에서는 마지막 때에 세상을 지배하는 악한 세력을 대표하는 이름으로 사용되었다.


계 14:8또 다른 천사 곧 둘째가 그 뒤를 따라 말하되 무너졌도다 무너졌도다 큰 성 바벨론이여 모든 나라에게 그의 음행으로 말미암아 진노의 포도주를 먹이던 자로다 하더라


계 16:19큰 성이 세 갈래로 갈라지고 만국의 성들도 무너지니 큰 성 바벨론이 하나님 앞에 기억하신 바 되어 그의 맹렬한 진노의 포도주 잔을 받으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