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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27일 (토) 05:13 판
다윗왕 시대에 하나님의 언약궤를 사랑했던 사람이다.
그는 본래 가드 사람이라 불리웠다. 그렇기에 이방인 블레셋민족일지 모른다는 생각이 들 수 있으나 그는 레위인인 것으로 추정된다.
사사시대의 마지막 시대에 블레셋으로부터 침략을 많이 당하던 이스라엘 민족은 언약궤를 앞세워서 전쟁에 나갔다.
그러나 그때 오히려 전쟁에 패하고 언약궤 마저 빼앗기게 된다.
블레셋인들이 언약궤를 전리품으로 가져갔으나 그때부터 하나님이 블레셋 민족을 치셨으므로 그들이 견디지 못하여 송아지 수레에 언약궤를 싣고 자유롭게 가게 하였는데, 수레가 기럇 여아림에 가서 멈췄으므로 사람들이 아비나답의 집에 언약궤를 두었다. 16:38 그렇게 시간이 흘러 사무엘의 시대와 사울왕의 시대가 지나고 다윗이 왕이 된 시기까지도 언약궤가 아비나답의 집에 있었는데, 다윗이 그 언약궤를 다시 모셔오려고 하였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웃사가 언약궤에 손을 댔는데 바로 하나님이 웃사를 치셨으므로 죽고 만다.
그 사실이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충격을 주게 되어 언약궤는 다시 오벧에돔의 집에 머물게 되었다. 모두가 두려워한 언약궤를 오벧에돔은 흔쾌히 모셔들었는데, 그 3개월동안 하나님이 오벧에돔을 축복하셨다.
삼하 6:10 | 다윗이 여호와의 궤를 옮겨 다윗 성 자기에게로 메어 가기를 즐겨하지 아니하고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으로 메어 간지라 |
삼하 6:11 | 여호와의 궤가 가드 사람 오벧에돔의 집에 석 달을 있었는데 여호와께서 오벧에돔과 그의 온 집에 복을 주시니라 |
그렇게 하나님이 축복하셨다는 소식이 널리 퍼지자 다윗은 다시금 언약궤를 모셔오게 된다.
그 과정이 역대상 15장에 나와있는데, 이 때 오벧에돔은 성전 문지기가 되고, 또 찬송을 하는 무리에 함께하면서 언약궤가 예루살렘으로 옮겨질 때에 함께 하게 된다.
대상 15:18 | 그 다음으로 그들의 형제 스가랴와 벤과 야아시엘과 스미라못과 여히엘과 운니와 엘리압과 브나야와 마아세야와 맛디디야와 엘리블레후와 믹네야와 문지기 오벧에돔과 여이엘을 세우니 |
오벧에돔은 자기 고향 땅을 떠나 예루살렘으로 와서 하나님의 언약궤가 있는 성전의 문지기로 섬기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오벧에돔은 자신 뿐만 아니라 자신의 가족을 모두 데리고 예루살렘으로 옮긴것으로 보인다. 아래 구절로 미뤄보건대 오벧에돔은 레위자손인 것으로 추정된다.
대상 26:1 | 고라 사람들의 문지기 반들은 이러하니라 아삽의 가문 중 고레의 아들 므셀레먀라 |
대상 26:2 | 므셀레먀의 아들들인 맏아들 스가랴와 둘째 여디야엘과 셋째 스바댜와 넷째 야드니엘과 |
대상 26:3 | 다섯째 엘람과 여섯째 여호하난과 일곱째 엘여호에내이며 |
대상 26:4 | 오벧에돔의 아들들은 맏아들 스마야와 둘째 여호사밧과 셋째 요아와 넷째 사갈과 다섯째 느다넬과 |
대상 26:5 | 여섯째 암미엘과 일곱째 잇사갈과 여덟째 브울래대이니 이는 하나님이 오벧에돔에게 복을 주셨음이라 |
대상 26:6 | 그의 아들 스마야도 두어 아들을 낳았으니 그들의 조상의 가문을 다스리는 자요 큰 용사라 |
대상 26:7 | 스마야의 아들들은 오드니와 르바엘과 오벳과 엘사밧이며 엘사밧의 형제 엘리후와 스마갸는 능력이 있는 자이니 |
대상 26:8 | 이는 다 오벧에돔의 자손이라 그들과 그의 아들들과 그의 형제들은 다 능력이 있어 그 직무를 잘하는 자이니 오벧에돔에게서 난 자가 육십이 명이며 |
대상 26:9 | 또 므셀레먀의 아들과 형제 열여덟 명은 능력이 있는 자라 |
또다른 오벧에돔
성전 문지기로 또다른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이 기록되어있다.
대상 16:38 | 오벧에돔과 그의 형제 육십팔 명과 여두둔의 아들 오벧에돔과 호사를 문지기로 삼았고 |
아마샤왕 시기에 성전의 재물을 관리하던 사람이다.
대하 25:23 | 이스라엘 왕 요아스가 벧세메스에서 여호아하스의 손자 요아스의 아들 유다 왕 아마샤를 사로잡고 예루살렘에 이르러 예루살렘 성벽을 에브라임 문에서부터 성 모퉁이 문까지 사백 규빗을 헐고 |
대하 25:24 | 또 하나님의 전 안에서 오벧에돔이 지키는 모든 금은과 그릇과 왕궁의 재물을 빼앗고 또 사람들을 볼모로 잡아 가지고 사마리아로 돌아갔더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