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릭스
벨릭스(Felix)는 바울이 마지막으로 예루살렘 방문했을 시기의 총독이다. 유대인 아내와 결혼했다.
행 24:24 |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
대제사장을 비롯한 유대인들이 바울을 죽이려 하는 상황 속에서 오히려 바울을 옥에 가둠으로써 그의 신변을 보호해준다.
행 23:23 | 백부장 둘을 불러 이르되 밤 제 삼 시에 가이사랴까지 갈 보병 이백 명과 기병 칠십 명과 창병 이백 명을 준비하라 하고 |
행 23:24 | 또 바울을 태워 총독 벨릭스에게로 무사히 보내기 위하여 짐승을 준비하라 명하며 |
이후 바울을 가두고 그를 고발하는 유대인들과 바울의 증언을 모두 듣게 되고, 오히려 바울로부터 복음을 듣게 된다.
복음을 들어서 마음은 찔렸지만, 받아들이지는 않고 2년동안 가둬둔다.
행 24:22 | 벨릭스가 이 도에 관한 것을 더 자세히 아는 고로 연기하여 이르되 천부장 루시아가 내려오거든 너희 일을 처결하리라 하고 |
행 24:23 | 백부장에게 명하여 바울을 지키되 자유를 주고 그의 친구들이 그를 돌보아 주는 것을 금하지 말라 하니라 |
행 24:24 | 수일 후에 벨릭스가 그 아내 유대 여자 드루실라와 함께 와서 바울을 불러 그리스도 예수 믿는 도를 듣거늘 |
행 24:25 | 바울이 의와 절제와 장차 오는 심판을 강론하니 벨릭스가 두려워하여 대답하되 지금은 가라 내가 틈이 있으면 너를 부르리라 하고 |
행 24:26 | 동시에 또 바울에게서 돈을 받을까 바라는 고로 더 자주 불러 같이 이야기하더라 |
행 24:27 | 이태가 지난 후 보르기오 베스도가 벨릭스의 소임을 이어받으니 벨릭스가 유대인의 마음을 얻고자 하여 바울을 구류하여 두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