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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

130 바이트 추가됨, 2023년 6월 27일 (화) 20:33
고대 근동 지방의 전쟁
이 전쟁은 [[아브람]]과 [[롯]]이 갈라져, [[롯]]이 [[소돔]]땅에 거주하던 시기에 발생했다.
[[시날]], [[엘라살]], [[엘람]], [[고임]]의 4개 도시국가와 [[소돔]], [[고모라]], [[아드마]], [[스보임(고대 가나안 지역)|스보임]], [[소알]]의 5개 도시국가간의 연합전쟁은 4개 연합국의 승리로 끝난다.이는 하나님이 정하신 메시아 계보에 속한 [[엘람]](그는 앞서 언듭된 국가 [[엘람]]은 [[노아]]의 아들인 [[셈]]의 아들인 [[엘람]]이 세운 국가로 보는 견해가 있다.)을 하나님이 돌보신 것으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이 전쟁의 여파로 소돔에 거주하던 [[롯]]이 잡혀가게되었는데, 이 소식을 들은 [[아브람]]은 자신이 거느리고 있던 장정들을 모아 처들어가 롯을 [[롯]]을 구출해 낸다.
그리고 돌아오던 길에 멜기 세덱을 멜기세덱을 만난다.
== 살렘 왕 멜기세덱 ==
이 때 등장한 멜기세덱을 성경에서는 [[살렘]]([[예루살렘]]의 옛 지명)지역을 다스리는 왕이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기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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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는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람을 축복했다. 사실 이는 그 당시 근동지방의 종교풍습에 비교할 때 굉장히 이질적인 모습이다. 그 당시의 종교는 “어떻게 하면 초자연적인 존재의 노여움을 풀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였고, 그 해결책 중 하나로 여러 제물을 “알아서 바치는” 희생제사의 형태로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인 시대였는데, 이 멜기세덱은 자신의 소유물을 가지고 “인간을 축복”하는 제사장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멜기세덱의 특이한 모습은, 유대교가 단지 그당시 근동지방에서 유행하던 여러 종교의 짜집기해 만들어졌다는 “신화 근원설”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근거가 되기도 한다.
그런데 서열, 반차 라는 말도 현대적인 표현에는 맞지 않아보인다. 굳이 따지자면 “라인(Line)”이라고 하면 적합할 것 같다.
시편에서 다윗이 굳이 앞으로 오실 메시야가 [[아론]]의 라인을 잇는 제사장이 아닌, '''멜기세덱 ''' 라인의 제사장이심을 언급을 한 이유는 메시야이신 예수 그리스도는 선지자이시며, 제사장이시며, 통치자로써 오시기 때문이다.
== 예수 그리스도의 삼중직 – 선지자, 제사장, 통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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