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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2월 3일 (월) 22:27 [[분류:성경인물]]
'''르호보암(Rehoboam)'''은 [[솔로몬]]의 아들로 이스라엘의 세번째 왕이자, 남 [[유다 왕국]]과 [[북이스라엘 왕국]]으로 분열의 시초가 된 인물이다.
어머니는 [[암몬 족속]] [[나아마]]이다.
{{경|왕상 14:21}}
솔로몬이 죽고 르호보암이 즉위를 하자, 북 이스라엘의 열지파의 대표들은 르호보암에게 선친 솔로몬의 건설 정책이 너무 무거우니 완화를 해달라고 요청한다.
{{경|왕상 12:4}}
이 의견에 대해 르호보암은 부친 대에 나라를 다스렸던 원로 신하들을 불러 의견을 물었다. 그리고 이들은 아버지 시절 부역이 너무 과했으니 경감시켜줘야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경상자|왕상 12|6|7}}
그러나 르호보암은 다시 자신과 또래인 젊은 신하들의 의견을 묻는데, 그들은 백성들에게 부과한 정책을 더 무겁게 시행해야 한다고 의견을 낸다.
{{경상자|왕상 12|8|11}}
결국 이런 결정은 북 이스라엘의 10 지파의 격렬한 반발을 불러일으키게 되고, 이스라엘 국가가 둘로 갈라지게 된 결정적인 원인이 된다.
이에, 르호보암은 독립한 북이스라엘을 공격하기위해 병사를 소집하였으나, 선지자 [[스마야]]로부터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는 전쟁을 포기하고, 현재의 영토를 굳건히 지키는데 힘을 쏟는다.
{{경상자|왕상 12|21|26}}
이후, 그는 우상의 길로 접어들게 되고 하나님의 진노를 사게 된다.
결국 애굽의 왕 [[시삭]]이 쳐들어와 많은 보물을 빼앗기고 만다.
{{경상자|왕상 14|22|28}}
{{유다왕국 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