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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합(기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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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분류:성경인물 '''라합''' 은 여호수아(눈의 아들)가나안 정복전쟁여리고성을 공격할 당시 성 안에 거주하던 기생이다....
[[분류:성경인물]]

'''라합''' 은 [[여호수아(눈의 아들)]]이 [[가나안 정복전쟁]] 중 [[여리고]]성을 공격할 당시 성 안에 거주하던 기생이다.
[[파일:Rahab and the Emissaries of Joshua.jpg|섬네일|오른쪽|라합과 여호수아의 정탐꾼들]]

[[여호수아(눈의 아들)|여호수아]]는 [[여리고]]성을 공격하기 전 두명의 정탐꾼을 성 안으로 들여보냈다. 정탐꾼들은 일단 기생인 라합의 집에 손님인 척 들어가 상황을 살폈는데, 그들의 정체가 들통나게 되었다.

여리고의 왕과 그 병사들은 그들을 잡기위해 추적을 하였으나, 라합이 그들을 숨겨줘서 무사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라합은 두 정탐꾼에게 이 여리고성 정복전쟁이 하나님의 뜻에 부합되는 것이며, 당신들은 승리할 것인데, 그 때 자신과 자신의 가족들의 생명은 살려달라고 부탁한다.

정탐꾼들은 라합의 제안을 수락하면서 창 밖으로 붉은 끈을 늘어놓으라고 이야기한다.

{{경상자|수 2|1|21}}

그리고 실제로 여리고성이 함락되었을 때, 창 밖에 붉은 끈이 있었던 라합의 집과 그 안에 피신해있었던 라합 및 가족들은 무사할 수 있었다.

{{경|수 6:25}}

이방인이자 기생이었던 라합은 후에 [[살몬]]과 결혼하여 [[보아스]]를 낳는다. ([[보아스]]는 나중에 [[오벳]] - [[이새]] - [[다윗]]으로 이어지는 메시야의 조상이 된다.)

{{경|마 1:5}}

성경은 라합이 비록 기생이었으나 믿음의 길을 취함으로써 구원을 얻었을 뿐만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에 속하게 되었음을 기록하고 있다.

{{경|히 11:31}}

또한, 라합의 믿음이 단순한 믿음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행동으로 이어진 것에 대해서도 바른 믿음의 대표적인 인물로 여겨지기도 하였다.

{{경상자|약 2|2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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