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편 102편

Stonepanel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1월 19일 (월) 02:42 판 (문자열 찾아 바꾸기 - "== 본 문 ==" 문자열을 "" 문자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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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02:1 여호와여 내 기도를 들으시고 나의 부르짖음을 주께 상달하게 하소서
시 102:2 나의 괴로운 날에 주의 얼굴을 내게서 숨기지 마소서 주의 귀를 내게 기울이사 내가 부르짖는 날에 속히 내게 응답하소서
시 102:3 내 날이 연기 같이 소멸하며 내 뼈가 숯 같이 탔음이니이다
시 102:4 내가 음식 먹기도 잊었으므로 내 마음이 풀 같이 시들고 말라 버렸사오며
시 102:5 나의 탄식 소리로 말미암아 나의 살이 뼈에 붙었나이다
시 102:6 나는 광야의 올빼미 같고 황폐한 곳의 부엉이 같이 되었사오며
시 102:7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의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시 102:8 내 원수들이 종일 나를 비방하며 내게 대항하여 미칠 듯이 날뛰는 자들이 나를 가리켜 맹세하나이다
시 102:9 나는 재를 양식 같이 먹으며 나는 눈물 섞인 물을 마셨나이다
시 102:10 주의 분노와 진노로 말미암음이라 주께서 나를 들어서 던지셨나이다
시 102:11 내 날이 기울어지는 그림자 같고 내가 풀의 시들어짐 같으니이다
시 102:12 여호와여 주는 영원히 계시고 주에 대한 기억은 대대에 이르리이다
시 102:13 주께서 일어나사 시온을 긍휼히 여기시리니 지금은 그에게 은혜를 베푸실 때라 정한 기한이 다가옴이니이다
시 102:14 주의 종들이 시온의 돌들을 즐거워하며 그의 티끌도 은혜를 받나이다
시 102:15 이에 뭇 나라가 여호와의 이름을 경외하며 이 땅의 모든 왕들이 주의 영광을 경외하리니
시 102:16 여호와께서 시온을 건설하시고 그의 영광 중에 나타나셨음이라
시 102:17 여호와께서 빈궁한 자의 기도를 돌아보시며 그들의 기도를 멸시하지 아니하셨도다
시 102:18 이 일이 장래 세대를 위하여 기록되리니 창조함을 받을 백성이 여호와를 찬양하리로다
시 102:19 여호와께서 그의 높은 성소에서 굽어보시며 하늘에서 땅을 살펴 보셨으니
시 102:20 이는 갇힌 자의 탄식을 들으시며 죽이기로 정한 자를 해방하사
시 102:21 여호와의 이름을 시온에서, 그 영예를 예루살렘에서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
시 102:22 그 때에 민족들과 나라들이 함께 모여 여호와를 섬기리로다
시 102:23 그가 내 힘을 중도에 쇠약하게 하시며 내 날을 짧게 하셨도다
시 102:24 나의 말이 나의 하나님이여 나의 중년에 나를 데려가지 마옵소서 주의 연대는 대대에 무궁하니이다
시 102:25 주께서 옛적에 땅의 기초를 놓으셨사오며 하늘도 주의 손으로 지으신 바니이다
시 102:26 천지는 없어지려니와 주는 영존하시겠고 그것들은 다 옷 같이 낡으리니 의복 같이 바꾸시면 바뀌려니와
시 102:27 주는 한결같으시고 주의 연대는 무궁하리이다
시 102:28 주의 종들의 자손은 항상 안전히 거주하고 그의 후손은 주 앞에 굳게 서리이다 하였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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