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세기 19장

Stonepanel (토론 | 기여)님의 2018년 11월 19일 (월) 03:08 판 (문자열 찾아 바꾸기 - "== 본 문 ==" 문자열을 " " 문자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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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 19:1 저녁 때에 그 두 천사가 소돔에 이르니 마침 소돔 성문에 앉아 있다가 그들을 보고 일어나 영접하고 땅에 엎드려 절하며
창 19:2 이르되 내 주여 돌이켜 종의 집으로 들어와 발을 씻고 주무시고 일찍이 일어나 갈 길을 가소서 그들이 이르되 아니라 우리가 거리에서 밤을 새우리라
창 19:3 이 간청하매 그제서야 돌이켜 그 집으로 들어오는지라 이 그들을 위하여 식탁을 베풀고 무교병을 구우니 그들이 먹으니라
창 19:4 그들이 눕기 전에 그 성 사람 곧 소돔 백성들이 노소를 막론하고 원근에서 다 모여 그 집을 에워싸고
창 19:5 을 부르고 그에게 이르되 오늘 밤에 네게 온 사람들이 어디 있느냐 이끌어 내라 우리가 그들을 상관하리라
창 19:6 이 문 밖의 무리에게로 나가서 뒤로 문을 닫고
창 19:7 이르되 청하노니 내 형제들아 이런 악을 행하지 말라
창 19:8 내게 남자를 가까이 하지 아니한 두 딸이 있노라 청하건대 내가 그들을 너희에게로 이끌어 내리니 너희 눈에 좋을 대로 그들에게 행하 고 이 사람들은 내 집에 들어왔은즉 이 사람들에게는 아무 일도 저지르지 말라
창 19:9 그들이 이르되 너는 물러나라 또 이르되 이 자가 들어와서 거류하면서 우리의 법관이 되려 하는도다 이제 우리가 그들보다 너를 더 해하리라 하고 을 밀치며 가까이 가서 그 문을 부수려고 하는지라
창 19:10 그 사람들이 손을 내밀어 을 집으로 끌어들이고 문을 닫고
창 19:11 문 밖의 무리를 대소를 막론하고 그 눈을 어둡게 하니 그들이 문을 찾느라고 헤매었더라
창 19:12 그 사람들이 에게 이르되 이 외에 네게 속한 자가 또 있느냐 네 사위나 자녀나 성 중에 네게 속한 자들을 다 성 밖으로 이끌어 내라
창 19:13 그들에 대한 부르짖음이 여호와 앞에 크므로 여호와께서 이 곳을 멸하시려고 우리를 보내셨나니 우리가 멸하리라
창 19:14 이 나가서 그 딸들과 결혼할 사위들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이 성을 멸하실 터이니 너희는 일어나 이 곳에서 떠나라 하되 그의 사위들은 농담으로 여겼더라
창 19:15 동틀 때에 천사가 을 재촉하여 이르되 일어나 여기 있는 네 아내와 두 딸을 이끌어 내라 이 성의 죄악 중에 함께 멸망할까 하노라
창 19:16 그러나 이 지체하매 그 사람들이 의 손과 그 아내의 손과 두 딸의 손을 잡아 인도하여 성 밖에 두니 여호와께서 그에게 자비를 더하심이었더라
창 19:17 그 사람들이 그들을 밖으로 이끌어 낸 후에 이르되 도망하여 생명을 보존하라 돌아보거나 들에 머물지 말고 산으로 도망하여 멸망함 을 면하라
창 19:18 이 그들에게 이르되 내 주여 그리 마옵소서
창 19:19 주의 종이 주께 은혜를 입었고 주께서 큰 인자를 내게 베푸사 내 생명을 구원하시오나 내가 도망하여 산에까지 갈 수 없나이다 두렵 건대 재앙을 만나 죽을까 하나이다
창 19:20 보소서 저 성읍은 도망하기에 가깝고 작기도 하오니 나를 그 곳으로 도망하게 하소서 이는 작은 성읍이 아니니이까 내 생명이 보존되 리이다
창 19:21 그가 그에게 이르되 내가 이 일에도 네 소원을 들었은즉 네가 말하는 그 성읍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창 19:22 그리로 속히 도망하라 네가 거기 이르기까지는 내가 아무 일도 행할 수 없노라 하였더라 그러므로 그 성읍 이름을 소알이라 불렀더라
창 19:23 소알에 들어갈 때에 해가 돋았더라
창 19: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께로부터 유황과 불을 소돔고모라에 비같이 내리사
창 19:25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주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창 19:26 의 아내는 뒤를 돌아보았으므로 소금 기둥이 되었더라
창 19:27 아브라함이 그 아침에 일찍이 일어나 여호와 앞에 서 있던 곳에 이르러
창 19:28 소돔고모라와 그 온 지역을 향하여 눈을 들어 연기가 옹기 가마의 연기같이 치솟음을 보았더라
창 19:29 하나님이 그 지역의 성을 멸하실 때 곧 이 거주하는 성을 엎으실 때에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생각하사 을 그 엎으시는 중에서 내 보내셨더라
창 19:30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창 19:31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창 19:32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창 19:33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창 19:34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창 19:35 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창 19:36 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창 19:37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창 19:38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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