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혼
Stonepanel (토론 | 기여)님의 2021년 9월 17일 (금) 02:09 판 (새 문서: 분류:성경인물 '''시혼'''은 아모리 족속의 왕이다. 원래 모압족속이 살던 지역을 빼앗아 다스렸는데, 그 사실이 그당시 워낙 유명하...)
시혼은 아모리 족속의 왕이다. 원래 모압족속이 살던 지역을 빼앗아 다스렸는데, 그 사실이 그당시 워낙 유명하여 다른 시인이 그 사실을 노래하는 내용이 성경에 기록되어있다.
민 21:26 | 헤스본은 아모리인의 왕 시혼의 도성이라 시혼이 그 전 모압 왕을 치고 그의 모든 땅을 아르논까지 그의 손에서 빼앗았더라 |
민 21:27 | 그러므로 시인이 읊어 이르되 너희는 헤스본으로 올지어다 시혼의 성을 세워 견고히 할지어다 |
민 21:28 | 헤스본에서 불이 나오며 시혼의 성에서 화염이 나와서 모압의 아르를 삼키며 아르논 높은 곳의 주인을 멸하였도다 |
민 21:29 | 모압아 네가 화를 당하였도다 그모스의 백성아 네가 멸망하였도다 그가 그의 아들들을 도망하게 하였고 그의 딸들을 아모리 인의 왕 시혼의 포로가 되게 하였도다 |
민 21:30 | 우리가 그들을 쏘아서 헤스본을 디본까지 멸하였고 메드바에 가까운 노바까지 황폐하게 하였도다 하였더라 |
모세가 출애굽 과정에서 이 시혼에게 사자를 보내 그들의 땅을 지나도록 허락을 구하였으나, 허락하지 않고 오히려 이들을 공격하였다.
이들과 이스라엘 민족간의 전쟁에서 크게 패하여 쫓겨났고, 그 땅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임시적으로 머물게 되었다.
민 21:21 | 이스라엘이 아모리 왕 시혼에게 사신을 보내어 이르되 |
민 21:22 | 우리에게 당신의 땅을 지나가게 하소서 우리가 밭에든지 포도원에든지 들어가지 아니하며 우물물도 마시지 아니하고 당신의 지경에서 다 나가기까지 왕의 큰길로만 지나가리이다 하나 |
민 21:23 | 시혼이 이스라엘이 자기 영토로 지나감을 용납하지 아니하고 그의 백성을 다 모아 이스라엘을 치러 광야로 나와서 야하스에 이르러 이스라엘을 치므로 |
민 21:24 | 이스라엘이 칼날로 그들을 쳐서 무찌르고 그 땅을 아르논에서부터 얍복까지 점령하여 암몬 자손에게까지 미치니 암몬 자손의 경계는 견고하더라 |
민 21:25 | 이스라엘이 이같이 그 모든 성읍을 빼앗고 그 아모리인의 모든 성읍 헤스본과 그 모든 촌락에 거주하였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