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야(선지자)
Stonepanel (토론 | 기여)님의 2023년 5월 27일 (토) 05:55 판
솔로몬 사후 르호보암왕 시대의 선지자이다. 이스라엘 왕국이 분열되어 여로보암 1세왕과 북이스라엘 왕국이 분열되었을 때, 남유다의 군대가 싸우려 나아갔으나 스마야의 만류로 돌이키게 된다.
대하 11:1 | 르호보암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유다와 베냐민 족속을 모으니 택한 용사가 십팔만 명이라 이스라엘과 싸워 나라를 회복하여 르호보암에게 돌리려 하더니 |
대하 11:2 | 여호와의 말씀이 하나님의 사람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
대하 11:3 | 솔로몬의 아들 유다 왕 르호보암과 유다와 베냐민에 속한 모든 이스라엘 무리에게 말하여 이르기를 |
대하 11:4 |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는 올라가지 말라 너희 형제와 싸우지 말고 각기 집으로 돌아가라 이 일이 내게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 하셨다 하라 하신지라 그들이 여호와의 말씀을 듣고 돌아가고 여로보암을 치러 가던 길에서 되돌아왔더라 |
이후, 르호보암의 죄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애굽왕 시삭에게 유다 왕국을 넘겨주어 많은 침략을 당하게 된다.
이때에 스마야가 나와 회개를 촉구하고, 르호보암 왕과 백성들이 회개함으로 나라가 완전히 멸망하는 것은 막을 수 있었다.
대하 12:5 | 그 때에 유다 지파 방백들이 시삭의 일로 예루살렘에 모였는지라 선지자 스마야가 르호보암과 방백들에게 나아와 이르되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나를 버렸으므로 나도 너희를 버려 시삭의 손에 넘겼노라 하셨다 한지라 |
대하 12:6 | 이에 이스라엘 방백들과 왕이 스스로 겸비하여 이르되 여호와는 의로우시다 하매 |
대하 12:7 | 여호와께서 그들이 스스로 겸비함을 보신지라 여호와의 말씀이 스마야에게 임하여 이르시되 그들이 스스로 겸비하였으니 내가 멸하지 아니하고 저희를 조금 구원하여 나의 노를 시삭의 손을 통하여 예루살렘에 쏟지 아니하리라 |
대하 12:8 | 그러나 그들이 시삭의 종이 되어 나를 섬기는 것과 세상 나라들을 섬기는 것이 어떠한지 알게 되리라 하셨더라 |
대하 12:9 | 애굽 왕 시삭이 올라와서 예루살렘을 치고 여호와의 전 보물과 왕궁의 보물을 모두 빼앗고 솔로몬이 만든 금 방패도 빼앗은지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