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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기세덱

3 바이트 추가됨, 2018년 9월 20일 (목)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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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등장한 멜기세덱을 성경에서는 [[살렘]]([[예루살렘]]의 옛 지명)지역을 다스리는 왕이자,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제사장이라고 기록하였다.
{{경한줄경상자|창 14:|18|18}}
그리고 그는 떡과 포도주를 가지고 아브람을 축복했다. 사실 이는 그 당시 근동지방의 종교풍습에 비교할 때 굉장히 이질적인 모습이다. 그 당시의 종교는 “어떻게 하면 초자연적인 존재의 노여움을 풀수 있는가?”가 가장 중요한 문제였고, 그 해결책 중 하나로 여러 제물을 “알아서 바치는” 희생제사의 형태로 이뤄지는 것이 일반적인 시대였는데, 이 멜기세덱은 자신의 소유물을 가지고 “인간을 축복”하는 제사장이었기 때문이다. 이런 멜기세덱의 특이한 모습은, 유대교가 단지 그당시 근동지방에서 유행하던 여러 종교의 짜집기해 만들어졌다는 “신화 근원설”을 정면으로 부정하는 가장 중요한 핵심 근거가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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