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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18일 (일) 20:50 {{인동|우리아}}
'''우리아(밧세바의 남편)'''은 [[다윗]] 시대의 장수이자, [[밧세바]]의 원래 남편이다. [[다윗]]의 계략에 의해 전쟁터에서 죽임을 당했다.
구 버전인 개역한글에서는 '''우리야'''로 번역되었다. 그래서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우리아 / 우리야 혼용해서 쓰이고 있다.
그는 [[헷 족속]] 출신이나 [[다윗]]의 군대 장수 가운데에서 충성된 사람이었다 .
{{경|삼하 23:39}}
{{경|대상 11:41}}
다윗이 부하들은 전쟁터에 내보내고 자신은 앙궁 안에서 거닐다가 밧세바가 목욕하는 모습을 보게 된다.
순간 욕망에 사로잡힌 다윗은 밧세바를 왕궁으로 불러들여 동침하게 되고 밧세바는 임신을 하게 된다.
{{경상자|삼하 11|1|5}}
이에 다윗은 자신의 간통 사실을 덮고자 요압에게 연락하여 우리아를 불러들인다. 그리고 그를 밧세바에게로 보내어 둘이 동침하게 하여 자신과 밧세바 사이의 임신된 사실을 숨기려 하였으나, 우리아는 충성되고 우직한 마음으로 밧세바와 동침하지 않는다.
다윗은 다시 한번 그를 술에 취하게 하여 집으로 보냈으나 우리아는 여전히 부하들과 같이 잠을 잔다.
{{경상자|삼하 11|6|13}}
결국 다윗은 다시 우리아를 전장에 보내는데, 요압에게 편지를 써서 맹렬한 전투에 우리아를 앞세우다 뒤로 빠져 우리아를 죽게 하도록 하고 만다.
{{경상자|삼하 11|14|26}}
이후 다윗은 밧세바를 궁으로 불러들여 아내로 삼았고, 후에 둘 사이에 [[솔로몬]]이 태어났으나, 성경은 계속해서 이 [[밧세바]]를 [[우리아]]의 아내로 기록하고 있다.
{{경|마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