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발랏(Sanballat)은 호론 사람으로 느헤미야(총독)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할 때에 방해한 대적자 중 하나이다.
결국 성벽 재건 공사자가 시작되자 이들은 히브리 백성들을 위협하여 공사를 중단시키려 하였다.
그럼에도 느헤미야가 성벽재건을 멈추지 않자, 이들은 느헤미야를 직접 공격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래서 그를 유인해서 해치려고도 하고, 거짓된 소문을 퍼트려 율법을 어기게 하려고도 하는 등 갖가지 계략을 꾸민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이들이 활개칠 수 있었던 것은 그들이 히브리 백성들 사이에 영향력을 미치고 있었다.
특히 엘리아십(느헤미야 시대 대제사장) 같은 자는 또다른 대적자 도비야(암몬사람)을 무려 성전 안에 특별한 방을 내어줄 정도로 특별대우했을 뿐아니라 이 산발랏을 집안의 사위로 맞아들이기까지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