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룟 유다(이스카리옷 유다 Iscariot judas)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명으로 마지막에 예수님을 배반한 사람이다.
이로 인해 '배반자'의 대명사처럼 불리우고 열두 제자 중에 가장 유명한 자중 하나이기는 하지만 의외로 그에 대한 기록이 명확하지 않은 인물이기도 하다. 일단, 가룟이라는 이름조차 출신지/거짓말장이/암살자 등 여러 의미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복음서에서 가룟인 시몬의 아들로 기록되어있어, 아버지의 이름이 시몬이라는 것만 알 수 있다.
가장 일반적으로 "가룟 지역 출신"이라는 설이 있고 또 "거짓말장이"라는 뜻이 있다는 설명이 가장 대표적인 설명이다.
그는 분명 예수님이 기도하고 고민하면서 뽑은 사도 중 한명이다.
그러나 요한복음의 기록을 보면 그럼에도 예수님은 그가 마지막에 배신할 것을 알고 계셨다.
예수님이 나사로(베다니의 세남매)를 살리신 뒤, 그의 집에서 식사를 하실 때에, 마리아가 비싼 향유를 붓자 가룟 유다는 크게 화를 내었다.
성경에서는 그가 예수님의 무리의 재정을 담당했다고 되어있는데, 마리아의 행위를 낭비라 생각하고 분노했고, 예수님은 그를 만류하셨다.
마지막 식사 때에 사탄은 유다의 마음 속에 예수님을 팔 생각을 넣었다.
예수님은 마지막 까지 가룟 유다에게 경고하시면서 빵 조각을 건내주었는데, 유다는 그 길로 대제사장에게 가서 예수님을 팔아넘기기로 하였다.
이는 구약 시편의 예언의 성취이기도 하였다.
유다는 곧 대제사장으로 갔다.
나머지 11명의 제자들은 예수님과 함께 겟세마네 동산으로 갔다.
유다는 병사들과 함께 와서 예수님이 누군지를 입맞춤으로 알려주고 예수님은 체포되었다.
그런데, 다음날이 되제 유다는 자신이 한 행위가 잘못되었다는 것을 깨닫고 후회하며 제사장에게 갔지만 제사장들은 그것을 외면했다.
유다는 은을 성소에 던져놓고 목매달아 자살했고, 제사장들은 그 돈으로 토기장이의 밭을 샀다.
그런데 이 부분에 대해 사도행전의 기록은 조금 다른데, 유다는 자신이 그 밭을 사고, 그의 몸에서 배가 터져 창자가 다 흘러나왔다고 되어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