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말(압살롬의 딸)
압살롬의 딸이다.
삼하 14:27 | 압살롬이 아들 셋과 딸 하나를 낳았는데 딸의 이름은 다말이라 그는 얼굴이 아름다운 여자더라 |
그런데 역대하 11장을 보면 르호보암이 압살롬의 딸 마아가와 결혼하고 아들로 아비야를 낳은 것으로 나와있다.
대하 11:20 | 그 후에 압살롬의 딸 마아가에게 장가 들었더니 그가 아비야와 앗대와 시사와 슬로밋을 낳았더라 |
대하 11:21 | 르호보암은 아내 열여덟 명과 첩 예순 명을 거느려 아들 스물여덟 명과 딸 예순 명을 낳았으나 압살롬의 딸 마아가를 모든 처첩보다 더 사랑하여 |
대하 11:22 | 르호보암은 마아가의 아들 아비야를 후계자로 세웠으니 이는 그의 형제들 가운데 지도자로 삼아 왕으로 세우고자 함이었더라 |
대하 11:23 | 르호보암이 지혜롭게 행하여 그의 모든 아들을 유다와 베냐민의 온 땅 모든 견고한 성읍에 흩어 살게 하고 양식을 후히 주고 아내를 많이 구하여 주었더라 |
그런데 또 역대하 13장에서는 이 아비얌 왕의 어머니가 미가야인데,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라고 기록되었다.
대하 13:2 | 예루살렘에서 삼 년 동안 다스리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미가야요 기브아 사람 우리엘의 딸이더라 아비야가 여로보암과 더불어 싸울새 |
이를 통해 유추해보건대, 다말이 우리엘과 결혼하여 낳은 딸이 이 마아가 혹은 미가야인 것으로 추측된다. 고대 사회에서는 아들/딸과 손자/손녀를 건너띄어서 이야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