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살로니가
데살로니가(Thessalonica)는 마게도냐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이다.
유대인들의 회당이 있었을 정도로 유대인들이 많이 살던 지역이다. 바울은 이 지역에서 회당을 중심으로 복음을 전했는데, 헬라인들은 복음을 많이 받아들였지만, 오히려 유대인들이 크게 반발하여 소동을 일으켰다.
행 17:1 |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
행 17:2 |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
행 17:3 |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
행 17:4 |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
행 17:5 |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
행 17:6 |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
행 17:7 | 야손이 그들을 맞아 들였도다 이 사람들이 다 가이사의 명을 거역하여 말하되 다른 임금 곧 예수라 하는 이가 있다 하더이다 하니 |
행 17:8 | 무리와 읍장들이 이 말을 듣고 소동하여 |
이곳에서 처음으로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이라는 칭호를 얻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