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예수
바예수(Bar-Jesus)는 바울과 실라가 바보섬에서 만난 거짓선지자다.
행 13:6 | 온 섬 가운데로 지나서 바보에 이르러 바예수라 하는 유대인 거짓 선지자인 마술사를 만나니 |
그는 당시 총독 서기오 바울의 곁에서 여러가지 점술과 마술로 조언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행 13:7 | 그가 총독 서기오 바울과 함께 있으니 서기오 바울은 지혜 있는 사람이라 바나바와 사울을 불러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자 하더라 |
히브리어로 '바'는 '아들'이라는 뜻이다. 즉 이자는 예수의 아들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다.
그의 또다른 이름은 엘루마이다.
행 13:8 | 이 마술사 엘루마는 (이 이름을 번역하면 마술사라) 그들을 대적하여 총독으로 믿지 못하게 힘쓰니 |
바울은 그의 거짓 마술을 꾸짖자 하나님이 그의 눈을 멀게 하셨다.
행 13:9 | 바울이라고 하는 사울이 성령이 충만하여 그를 주목하고 |
행 13:10 | 이르되 모든 거짓과 악행이 가득한 자요 마귀의 자식이요 모든 의의 원수여 주의 바른 길을 굽게 하기를 그치지 아니하겠느냐 |
행 13:11 | 보라 이제 주의 손이 네 위에 있으니 네가 맹인이 되어 얼마 동안 해를 보지 못하리라 하니 즉시 안개와 어둠이 그를 덮어 인도할 사람을 두루 구하는지라 |
행 13:12 | 이에 총독이 그렇게 된 것을 보고 믿으며 주의 가르치심을 놀랍게 여기니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