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라야(네리야의 아들)


네리야의 아들이자, 예레미야(선지자)의 동료였던 바룩의 형제이다.

유다왕국이 멸망했을 때, 병참장교였던 그에게 에레미야는 바벨론 멸망의 메세지를 적은 책을 바벨론에 도착했을 때 읽은 뒤 강에 던지라고 하였고 스라야는 그 명령을 이행했다.


렘 51:59 유다시드기야 왕 제사년에 마세야의 손자 네리야의 아들 스라야가 그 왕과 함께 바벨론으로 갈 때에 선지자 예레미야가 그에게 말씀을 명령하니 스라야는 병참감이더라
렘 51:60 예레미야바벨론에 닥칠 모든 재난 곧 바벨론에 대하여 기록한 이 모든 말씀을 한 책에 기록하고
렘 51:61 스라야에게 말하기를 너는 바벨론에 이르거든 삼가 이 모든 말씀을 읽고
렘 51:62 말하기를 여호와여 주께서 이 곳에 대하여 말씀하시기를 이 땅을 멸하여 사람이나 짐승이 거기에 살지 못하게 하고 영원한 폐허가 되리라 하셨나이다 하라 하니라
렘 51:63 너는 이 책 읽기를 다한 후에 책에 돌을 매어 유브라데 강 속에 던지며
렘 51:64 말하기를 바벨론이 나의 재난 때문에 이같이 몰락하여 다시 일어서지 못하리니 그들이 피폐하리라 하라 하니라 예레미야의 말이 이에 끝나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