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델


기드온의 맏아들이다. 미디안의 왕 세바와 살문나를 잡은 뒤 여델에게 죽이라고 시켰으나, 아직 어리고 심약한 그는 떨며 죽이지 못했다.

삿 8:18 이에 그가 세바살문나에게 말하되 너희가 다볼에서 죽인 자들은 어떠한 사람들이더냐 하니 대답하되 그들이 너와 같아서 하나같이 왕자들의 모습과 같더라 하니라
삿 8:19 그가 이르되 그들은 내 형제들이며 내 어머니의 아들들이니라 여호와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너희가 만일 그들을 살렸더라면 나도 너희를 죽이지 아니하였으리라 하고
삿 8:20 그의 맏아들 여델에게 이르되 일어나 그들을 죽이라 하였으나 그 소년이 그의 칼을 빼지 못하였으니 이는 아직 어려서 두려워함이었더라
삿 8:21 세바살문나가 이르되 네가 일어나 우리를 치라 사람이 어떠하면 그의 힘도 그러하니라 하니 기드온이 일어나 세바살문나를 죽이고 그들의 낙타 목에 있던 초승달 장식들을 떼어서 가지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