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니엘


옷니엘(Othniel)은 최초의 사사이다.

그는 갈렙(여분네의 아들)의 동생 그나스의 아들이다. 즉 갈렙의 조카이다. 그는 갈렙이 기럇세벨을 공격하여 취한 자에게 딸을 주겠다고 하였을 때에 그 지역을 취해 갈렙의 딸 악사와 결혼했다.


수 15:16 갈렙이 말하기를 기럇 세벨을 쳐서 그것을 점령하는 자에게는 내가 내 딸 악사를 아내로 주리라 하였더니
수 15:17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함으로 갈렙이 자기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삿 1:13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인 옷니엘이 그것을 점령하였으므로 갈렙이 그의 딸 악사를 그에게 아내로 주었더라


이후 이스라엘 자손이 이방민족의 압제 가운데 고통받자 하나님의 영이 옷니엘에게 임하여 사사가 되었다. 그는 메소포타미아 왕 구산 리사다임과 싸와 이겼다. 사사기에서는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년"동안 옷니엘이 잘 다스린 것으로 나온다.

삿 3:9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워 그들을 구원하게 하시니 그는 곧 갈렙의 아우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라
삿 3:10 여호와의 영이 그에게 임하셨으므로 그가 이스라엘사사가 되어 나가서 싸울 때에 여호와께서 메소보다미아구산 리사다임을 그의 손에 넘겨 주시매 옷니엘의 손이 구산 리사다임을 이기니라
삿 3:11 그 땅이 평온한 지 사십 년에 그나스의 아들 옷니엘이 죽었더라


그의 아들은 하닷이다.

대상 4:13그나스의 아들들은 옷니엘스라야옷니엘의 아들은 하닷이며


그의 후손들이 다윗시대에도 이어졌고 헬대가 다윗의 부하 지휘관이 된 것으로 나온다.

대상 27:15열두째 달 열두째 지휘관은 옷니엘 자손에 속한 느도바 사람 헬대니 그 반에 이만 사천 명이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