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1 바이트 추가됨,
2022년 6월 8일 (수) 20:55 [[분류:성경인물]]
'''아비아달(Abiathar)'''은 [[사울(왕)]]과 [[다윗]] 시대의 대제사장이다.
그는 [[엘리]]의 후손이다. 사무엘상 14장에 보면 [[엘리]] 제사장은 [[비느하스(엘리의 아들)]]을 낳았고 비느하스는 [[아히둡(비느하스의 아들)]]과 [[이가봇]]을 낳은 것으로 되어있다.
{{경|삼상 14:3}}
이 아히둡의 아들로 [[아히야]]를 기록하고 있는데, 다른 본문에서는 [[아히멜렉]]으로 기록되어있어, 이 둘이 동일인인지, 형제관계인지는 명확하지 않다.
{{경|삼상 22:11}}
{{경|삼상 22:20}}
{{경|삼상 23:6}}
그리고 이 [[아히멜렉]]의 아들이 아비아달로, [[엘리]]의 후손이다.
[[다윗]]이 사울왕을 피해 도망갈 때, 무기로 [[골리앗]]의 칼을 건네주며 도와주었다.
{{경상자|삼상 21|7|9}}
이 일이 후에 사울의 귀에 들어가게 되었고, 사울왕은 그 이유로 [[놉]]땅의 제사장 85명을 죽였는데, 유일하게 살아남아 다윗에게로 피신하였다.
{{경상자|삼상 22|9|20}}
그 후에 다윗이 왕이 되자, [[사독(다윗시대_제사장)|사독]]과 함께 제사장이 되었다.
{{경|삼하 8:17}}
[[압살롬]]이 반역을 일으켰을 때에도, 다윗의 편에 서서 다윗을 도왔다.
{{경상자|삼하 15|24|26}}
[[다윗]]의 말년에 그는 [[아도니야]]를 지지하게 된다.
{{경|왕상 1:7}}
그러나 솔로몬이 왕위를 계승하게 되어, [[아나돗]]으로 추방되었다. 솔로몬은 그가 부친 왕과 함께 생사고락을 같이한 점을 참작하여 죽이지 않고 살려줬다. 이렇게 됨으로써 [[엘리]]제사장에게 임한 하나님의 징계가 완성되어, 그 후손은 대제사장의 자리에서 끊어지게 되었다.
{{경상자|왕상 2|26|27}}
그리고 대제사장으로 [[사독(다윗시대_제사장)|사독]]을 임명하게 된다.
{{경|왕상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