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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29일 (월) 02:52 [[분류:성경지명]]
'''길르앗 라못(Ramoth-gilead)'''은 요단강 동쪽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스라엘 역사상 전략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
[[파일:Basic map.jpg|섬네일|오른쪽]]
가나안 정복 이후 땅을 배분하였을 때에 이곳은 [[도피성]]중 하나로 지정되었다.
{{경|신 4:43}}
{{경|수 20:8}}
{{경|수 21:38}}
이스라엘 왕국은 솔로몬 사후에 남북으로 분열되었는데 이때 길르앗 라못은 북이스라엘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북 이스라엘의 [[바아사]]왕은 라마라는 도시 요새를 쌓고 남유다왕국을 침략하려 하였다.
{{경상자|왕상 15|16|22}}
그런데 이 '''라마'''가 바로 길르앗 라못에 세워진 도시이다.
{{경상자|왕하 8|28|29}}
{{경상자|대하 22|5|6}}
아무튼 이 길르앗 라못은 [[아사]]왕의 외교적 계략으로 [[아람]] 왕 [[벤하닷]]에게 빼앗기게 되었고,
이후 북이스라엘 왕국은 대대로 이 지역을 탈환하기 위해 전쟁을 벌였으나 번번히 패하였다.
[[아합]]왕이 [[여호사밧(유다왕)]]과 연합하여 이 지역을 공격했으나 패하고 [[아합]]왕은 이 전투에서 죽고 만다.
이후 아합의 아들 [[요람(북이스라엘왕)]]과 여호사밧의 손자 [[아하시야(유다왕)]]연합군이 다시 한번 공격하였으나 여기서도 패하고 요람은 중상을 입는다.
이후 [[예후(북이스라엘왕)]]의 반란으로 요람과 아하시야는 죽임을 당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