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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8월 31일 (수) 01:29 [[분류:성경인물]]
'''보아스(Boaz)'''는 기생 [[라합]]의 아들로 [[베들레헴]]에서 살았던 부자이다. 나중에 [[룻(나오미의 며느리)|룻]]과 결혼하여 [[다윗]]의 조상, 나아가서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된 사람이다.
그는 기생 [[라합]]과 [[살몬]](또는 살마)의 사이에서 태어났다.
{{경|마 1:5}}
그에게는 친족 [[엘리멜렉]]이 있었는데, 그 가족이 [[모압]]지역으로 떠났다가 모두 죽고 엘리멜렉의 부인 [[나오미]]와 며느리 [[룻(나오미의 며느리)|룻]]이 돌아왔다는 사실을 듣고 그들을 선대했다.
{{경|룻 2:1}}
{{경상자|룻 2|5|13}}
마침 엘리멜렉에게는 그의 소유로 할당된 땅이 있었으나, 기근으로 모압으로 떠나는 과정 중에 다른 사람에게로 땅이 넘어간 상황이었다.
엘리멜렉에게는 아들이 모두 죽고 없어서 그 땅을 다시 돌려 받을 수 있는 정당한 상속자도 없는 상황이었다.
이에 [[나오미]]는 룻을 보아스와 결혼시켜 그 자녀로 땅을 돌려받는 권리를 행사하고자 하였다.
보아스는 그런 나오미와 룻의 사정을 알고 룻과 결혼을 하여 엘리멜렉에게 할당되었던 땅도 되찾아 그 자녀 [[오벳]]에게 넘겨주는 역할을 감당하였다.
{{경상자|룻 4|1|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