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압 족속"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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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시야의 조상인 [[룻]]은 이 모압여인 이며, 이는 메시야의 인류 구원이 유대민족에게만 한정되지 않는 다는 것을 상징한다. | + | 메시야의 조상인 [[룻(나오미의 며느리)|룻]]은 이 모압여인 이며, 이는 메시야의 인류 구원이 유대민족에게만 한정되지 않는 다는 것을 상징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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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6월 24일 (금) 00:44 판
모압 족속은 롯의 두 아들 중 하나인 모압의 후손들로 이뤄진 민족이다. (나머지 한 아들은 암몬으로 이들의 후손은 암몬 족속이다.)
시조
아브라함의 조카 롯이 두 딸과 함께 소돔에서 탈출할 때, 그의 아내는 소금기둥이 되었고 세 가족만 남게 되었다. 이에, 결혼하여 후손을 이을 수 없게 될 것을 걱정한 롯의 두 딸은 차례로 아버지 롯에게 술을 먹여 취하게 한 뒤 동침을 하여 자식을 낳았는데, 그들이 바로 모압과 암몬이다.
창 19:30 | 롯이 소알에 거주하기를 두려워하여 두 딸과 함께 소알에서 나와 산에 올라가 거주하되 그 두 딸과 함께 굴에 거주하였더니 |
창 19:31 |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우리 아버지는 늙으셨고 온 세상의 도리를 따라 우리의 배필 될 사람이 이 땅에는 없으니 |
창 19:32 | 우리가 우리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동침하여 우리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
창 19:33 | 그 밤에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큰 딸이 들어가서 그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그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
창 19:34 | 이튿날 큰 딸이 작은 딸에게 이르되 어제 밤에는 내가 우리 아버지와 동침하였으니 오늘 밤에도 우리가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네가 들어가 동침하고 우리가 아버지로 말미암아 후손을 이어가자 하고 |
창 19:35 | 그 밤에도 그들이 아버지에게 술을 마시게 하고 작은 딸이 일어나 아버지와 동침하니라 그러나 아버지는 그 딸이 눕고 일어나는 것을 깨닫지 못하였더라 |
창 19:36 | 롯의 두 딸이 아버지로 말미암아 임신하고 |
창 19:37 | 큰 딸은 아들을 낳아 이름을 모압이라 하였으니 오늘날 모압의 조상이요 |
창 19:38 | 작은 딸도 아들을 낳아 이름을 벤암미라 하였으니 오늘날 암몬 자손의 조상이었더라 |
이들의 거주지역은 암몬 족속의 땅 남쪽, 에돔 족속의 북쪽이었으며 사해의 동편에 있는 고지대였다.
히브리 백성과의 관계
시조가 아브라함의 조카 롯으로부터 시작되다보니, 히브리 백성의 형제 관계로 인식되었다.
신 2:16 | 모든 군인이 사망하여 백성 중에서 멸망한 후에 |
신 2:17 | 여호와께서 내게 말씀하여 이르시되 |
신 2:18 | 네가 오늘 모압 변경 아르를 지나리니 |
신 2:19 | 암몬 족속에게 가까이 이르거든 그들을 괴롭히지 말고 그들과 다투지도 말라 암몬 족속의 땅은 내가 네게 기업으로 주지 아니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롯 자손에게 기업으로 주었음이라 |
하지만 그럼에도, 이들은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이스라엘 백성들을 저주하게 하였고, 그로 인하여 10대까지 여호화의 총회에 들어오는 것이 허락되지 않았다.
신 23:4 | 그들은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떡과 물로 너희를 길에서 영접하지 아니하고 메소보다미아의 브돌 사람 브올의 아들 발람에게 뇌물을 주어 너희를 저주하게 하려 하였으나 |
하나님께서 친히 개입하셔서 발람의 저주를 축복으로 바꾸게 하셔서 이러한 모압의 계책은 실패하게 되었지만(발람 항목 참조), 이들은 다시금 이스라엘 백성들을 음행의 길로 빠지도록 유혹하여 하나님의 징계를 받도록 하였다.
민 25:1 | 이스라엘이 싯딤에 머물러 있더니 그 백성이 모압 여자들과 음행하기를 시작하니라 |
민 25:2 | 그 여자들이 자기 신들에게 제사할 때에 이스라엘 백성을 청하매 백성이 먹고 그들의 신들에게 절하므로 |
민 25:3 | 이스라엘이 바알브올에게 가담한지라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에게 진노하시니라 |
이들은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괴롭혔다. 사사시대에 이들은 모압 족속의 에글론왕과 동맹을 맺고 여러차례 이스라엘을 공격하였으며, 사사 에훗에 의해 탈환되기 전까지 여리고를 18년 동안 점령하기도 하였다.
삿 3:12 | 이스라엘 자손이 또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니라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목전에 악을 행하므로 여호와께서 모압 왕 에글론을 강성하게 하사 그들을 대적하게 하시매 |
삿 3:13 | 에글론이 암몬과 아말렉 자손들을 모아 가지고 와서 이스라엘을 쳐서 종려나무 성읍을 점령한지라 |
삿 3:14 | 이에 이스라엘 자손이 모압 왕 에글론을 열여덟 해 동안 섬기니라 |
삿 3:15 |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한 구원자를 세우셨으니 그는 곧 베냐민 사람 게라의 아들 왼손잡이 에훗이라 이스라엘 자손이 그를 통하여 모압 왕 에글론에게 공물을 바칠 때에 |
삿 3:16 | 에훗이 길이가 한 규빗 되는 좌우에 날선 칼을 만들어 그의 오른쪽 허벅지 옷 속에 차고 |
삿 3:17 | 공물을 모압 왕 에글론에게 바쳤는데 에글론은 매우 비둔한 자였더라 |
삿 3:18 | 에훗이 공물 바치기를 마친 후에 공물을 메고 온 자들을 보내고 |
삿 3:19 | 자기는 길갈 근처 돌 뜨는 곳에서부터 돌아와서 이르되 왕이여 내가 은밀한 일을 왕에게 아뢰려 하나이다 하니 왕이 명령하여 조용히 하라 하매 모셔 선 자들이 다 물러간지라 |
삿 3:20 | 에훗이 그에게로 들어가니 왕은 서늘한 다락방에 홀로 앉아 있는 중이라 에훗이 이르되 내가 하나님의 명령을 받들어 왕에게 아뢸 일이 있나이다 하매 왕이 그의 좌석에서 일어나니 |
삿 3:21 | 에훗이 왼손을 뻗쳐 그의 오른쪽 허벅지 위에서 칼을 빼어 왕의 몸을 찌르매 |
삿 3:22 | 칼자루도 날을 따라 들어가서 그 끝이 등 뒤까지 나갔고 그가 칼을 그의 몸에서 빼내지 아니하였으므로 기름이 칼날에 엉겼더라 |
삿 3:23 | 에훗이 현관에 나와서 다락문들을 뒤에서 닫아 잠그니라 |
삿 3:24 | 에훗이 나간 후에 왕의 신하들이 들어와서 다락문들이 잠겼음을 보고 이르되 왕이 분명히 서늘한 방에서 그의 발을 가리우신다 하고 |
삿 3:25 | 그들이 오래 기다려도 왕이 다락문들을 열지 아니하는지라 열쇠를 가지고 열어 본즉 그들의 군주가 이미 땅에 엎드러져 죽었더라 |
삿 3:26 | 그들이 기다리는 동안에 에훗이 피하여 돌 뜨는 곳을 지나 스이라로 도망하니라 |
삿 3:27 | 그가 이르러 에브라임 산지에서 나팔을 불매 이스라엘 자손이 산지에서 그를 따라 내려오니 에훗이 앞서 가며 |
삿 3:28 |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따르라 여호와께서 너희의 원수들인 모압을 너희의 손에 넘겨 주셨느니라 하매 무리가 에훗을 따라 내려가 모압 맞은편 요단 강 나루를 장악하여 한 사람도 건너지 못하게 하였고 |
삿 3:29 | 그 때에 모압 사람 약 만 명을 죽였으니 모두 장사요 모두 용사라 한 사람도 도망하지 못하였더라 |
삿 3:30 | 그 날에 모압이 이스라엘 수하에 굴복하매 그 땅이 팔십 년 동안 평온하였더라 |
메시야의 조상인 룻은 이 모압여인 이며, 이는 메시야의 인류 구원이 유대민족에게만 한정되지 않는 다는 것을 상징한다.
룻 1:22 | 나오미가 모압 지방에서 그의 며느리 모압 여인 룻과 함께 돌아왔는데 그들이 보리 추수 시작할 때에 베들레헴에 이르렀더라 |
다윗은 사울 왕의 핍박이 심해지자 자신의 부모를 모압 왕에게 의탁한다.
삼상 22:1 | 그러므로 다윗이 그 곳을 떠나 아둘람 굴로 도망하매 그의 형제와 아버지의 온 집이 듣고 그리로 내려가서 그에게 이르렀고 |
삼상 22:2 | 환난 당한 모든 자와 빚진 모든 자와 마음이 원통한 자가 다 그에게로 모였고 그는 그들의 우두머리가 되었는데 그와 함께 한 자가 사백 명 가량이었더라 |
삼상 22:3 | 다윗이 거기서 모압 미스베로 가서 모압 왕에게 이르되 하나님이 나를 위하여 어떻게 하실지를 내가 알기까지 나의 부모가 나와서 당신들과 함께 있게 하기를 청하나이다 하고 |
삼상 22:4 | 부모를 인도하여 모압 왕 앞에 나아갔더니 그들은 다윗이 요새에 있을 동안에 모압 왕과 함께 있었더라 |
이후로도 이들은 지속적으로 이스라엘을 공격했으며, 여러 선지서에서 그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을 선포하였다.
사 25:10 | 여호와의 손이 이 산에 나타나시리니 모압이 거름물 속에서 초개가 밟힘 같이 자기 처소에서 밟힐 것인즉 |
렘 9:26 | 곧 애굽과 유다와 에돔과 암몬 자손과 모압과 및 광야에 살면서 살쩍을 깎은 자들에게라 무릇 모든 민족은 할례를 받지 못하였고 이스라엘은 마음에 할례를 받지 못하였느니라 하셨느니라 |
렘 25:21 | 에돔과 모압과 암몬 자손과 |
렘 27:3 | 유다의 왕 시드기야를 보러 예루살렘에 온 사신들의 손에도 그것을 주어 에돔의 왕과 모압의 왕과 암몬 자손의 왕과 두로의 왕과 시돈의 왕에게 보내며 |
겔 25:8 | 주 여호와께서 이같이 말씀하셨느니라 모압과 세일이 이르기를 유다 족속은 모든 이방과 다름이 없다 하도다 |
겔 25:9 | 그러므로 내가 모압의 한편 곧 그 나라 국경에 있는 영화로운 성읍들 벧여시못과 바알므온과 기랴다임을 열고 |
겔 25:10 | 암몬 족속과 더불어 동방 사람에게 넘겨 주어 기업을 삼게 할 것이라 암몬 족속이 다시는 이방 가운데에서 기억되지 아니하게 하려니와 |
겔 25:11 | 내가 모압에 벌을 내리리니 내가 주 여호와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
암 2:1 |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되 모압의 서너 가지 죄로 말미암아 내가 그 벌을 돌이키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가 에돔 왕의 뼈를 불살라 재를 만들었음이라 |
암 2:2 | 내가 모압에 불을 보내리니 그리욧 궁궐들을 사르리라 모압이 요란함과 외침과 나팔 소리 중에서 죽을 것이라 |
습 2:8 | 내가 모압의 비방과 암몬 자손이 조롱하는 말을 들었나니 그들이 내 백성을 비방하고 자기들의 경계에 대하여 교만하였느니라 |
습 2:9 | 그러므로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말하노라 내가 나의 삶을 두고 맹세하노니 장차 모압은 소돔 같으며 암몬 자손은 고모라 같을 것이라 찔레가 나며 소금 구덩이가 되어 영원히 황폐하리니 내 백성의 남은 자들이 그들을 노략하며 나의 남은 백성이 그것을 기업으로 얻을 것이라 |
습 2:10 | 그들이 이런 일을 당할 것은 그들이 만군의 여호와의 백성에 대하여 교만하여졌음이라 |
습 2:11 | 여호와가 그들에게 두렵게 되어서 세상의 모든 신을 쇠약하게 하리니 이방의 모든 해변 사람들이 각각 자기 처소에서 여호와께 경배하리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