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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11월 17일 (토) 19:51 판
시돈은 두로와 같이 동 지중해 연안에서 제일 큰 항구이다. 현재는 그곳을 사이다라고 한다.
레바논 지역의 대표적인 도시 중 하나이다.
왕상 11:5 | 이는 시돈 사람의 여신 아스다롯을 따르고 암몬 사람의 가증한 밀곰을 따름이라 |
왕하 23:13 | 또 예루살렘 앞 멸망의 산 오른쪽에 세운 산당들을 왕이 더럽게 하였으니 이는 옛적에 이스라엘 왕 솔로몬이 시돈 사람의 가증한 아스다롯과 모압 사람의 가증한 그모스와 암몬 자손의 가증한 밀곰을 위하여 세웠던 것이며 |
아합왕의 왕비로 유명한 이세벨이 바로 이 시돈왕 엣바알의 딸이었다. 이 이세벨은 성경에서 악녀의 대명사로 불리웠다.
왕상 16:31 |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를 따라 행하는 것을 오히려 가볍게 여기며 시돈 사람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고 가서 바알을 섬겨 예배하고 |
왕상 16:32 |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신전 안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
왕상 16:33 | 또 아세라 상을 만들었으니 그는 그 이전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심히 이스라엘 하나님 여호와를 노하시게 하였더라 |
왕상 18:17 | 엘리야를 볼 때에 아합이 그에게 이르되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여 너냐 |
왕상 18:18 |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한 것이 아니라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의 집이 괴롭게 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명령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음이라 |
성전을 지을 때에 레바논에서 실어나르는 백향목이 이 시돈을 통해 욥바로 운송되었다.
페르시아 제국의 침공 당시 시돈 사람들은 함락을 앞두로 이 도시를 스스로 불태웠는데, 이 사건에 대해서 예수님께서 언급하셨다.
마 11:21 | 화 있을진저 고라신아 화 있을진저 벳새다야 너희에게 행한 모든 권능을 두로와 시돈에서 행하였더라면 그들이 벌써 베옷을 입고 재에 앉아 회개하였으리라 |
신약 시대에는 많은 사람들이 활동했던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다.
막 3:8 | 유대와 예루살렘과 이두매와 요단 강 건너편과 또 두로와 시돈 근처에서 많은 무리가 그가 하신 큰 일을 듣고 나아오는지라 |
막 7:31 | 예수께서 다시 두로 지방에서 나와 시돈을 지나고 데가볼리 지방을 통과하여 갈릴리 호수에 이르시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