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바"의 두 판 사이의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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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바벨론 포로 귀환기에  이곳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데에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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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0일 (일) 14:56 기준 최신판

미스바는 성경 지명으로 정확한 위치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예루살렘 북쪽의 평야지방으로 추측이 된다.

야곱라반으로부터 빠져나와 고향으로 돌아오던 중에, 탐욕에 눈이 먼 라반이 야곱을 잡으려 쫒아왔다 야곱의 항변과 하나님의 은혜로 마음을 고쳐먹고 화친의 언약을 맺은 곳이기도 하다. 이곳을 라반여갈사하두다라 부르고 야곱은 갈르엣이라고도 불렀다.

창 31:44 이제 오라 나와 네가 언약을 맺고 그것으로 너와 나 사이에 증거를 삼을 것이니라
창 31:45 이에 야곱이 돌을 가져다가 기둥으로 세우고
창 31:46 또 그 형제들에게 돌을 모으라 하니 그들이 돌을 가져다가 무더기를 이루매 무리가 거기 무더기 곁에서 먹고
창 31:47 라반은 그것을 여갈사하두다라 불렀고 야곱은 그것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니
창 31:48 라반의 말에 오늘 이 무더기가 너와 나 사이에 증거가 된다 하였으므로 그 이름을 갈르엣이라 불렀으며
창 31:49 미스바라 하였으니 이는 그의 말에 우리가 서로 떠나 있을 때에 여호와께서 나와 너 사이를 살피시옵소서 함이라


사사기 시절부터 이스라엘 회중이 모이는 곳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보인다.

삿 20:1 이에 모든 이스라엘 자손이 에서부터 브엘세바까지와 길르앗 땅에서 나와서 그 회중이 일제히 미스바에서 여호와 앞에 모였으니
삿 20:2 온 백성의 어른 곧 이스라엘 모든 지파의 어른들은 하나님 백성의 총회에 섰고 칼을 빼는 보병은 사십만 명이었으며
삿 20:3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올라간 것을 베냐민 자손이 들었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이르되 이 악한 일이 어떻게 일어났는지 우리에게 말하라 하니


특히 유명한 것은 사무엘이 이스라엘 백성을 모으고 회개기도를 시킨 것으로 현대 한국에서도 '미스바 회개운동'과 같은 이름으로 사용되는 기원이 된다.


삼상 7:5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삼상 7:6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삼상 7:7 이스라엘 자손이 미스바에 모였다 함을 블레셋 사람들이 듣고 그들의 방백들이 이스라엘을 치러 올라온지라 이스라엘 자손들이 듣고 블레셋 사람들을 두려워하여
삼상 7:8 이스라엘 자손이 사무엘에게 이르되 당신은 우리를 위하여 우리 하나님 여호와께 쉬지 말고 부르짖어 우리를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구원하시게 하소서 하니
삼상 7:9 사무엘이 젖 먹는 어린 양 하나를 가져다가 온전한 번제를 여호와께 드리고 이스라엘을 위하여 여호와께 부르짖으매 여호와께서 응답하셨더라
삼상 7:10 사무엘번제를 드릴 때에 블레셋 사람이 이스라엘과 싸우려고 가까이 오매 그 날에 여호와께서 블레셋 사람에게 큰 우레를 발하여 그들을 어지럽게 하시니 그들이 이스라엘 앞에 패한지라
삼상 7:11 이스라엘 사람들이 미스바에서 나가서 블레셋 사람들을 추격하여 벧갈 아래에 이르기까지 쳤더라
삼상 7:12 사무엘이 돌을 취하여 미스바 사이에 세워 이르되 여호와께서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다 하고 그 이름을 에벤에셀이라 하니라
삼상 7:13 이에 블레셋 사람들이 굴복하여 다시는 이스라엘 지역 안에 들어오지 못하였으며 여호와의 손이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블레셋 사람을 막으시매
삼상 7:14 블레셋 사람들이 이스라엘에게서 빼앗았던 성읍이 에그론부터 가드까지 이스라엘에게 회복되니 이스라엘이 그 사방 지역을 블레셋 사람들의 손에서 도로 찾았고 또 이스라엘아모리 사람 사이에 평화가 있었더라
삼상 7:15 사무엘이 사는 날 동안에 이스라엘을 다스렸으되
삼상 7:16 해마다 벧엘길갈미스바로 순회하여 그 모든 곳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렸고


또한 사울을 왕으로 뽑기 위해 회중을 모았을 때도 이곳에서 모였다.

삼상 10:17 사무엘이 백성을 미스바로 불러 여호와 앞에 모으고


유다 왕국이 바벨론에게 멸망당한 뒤에 유다 지방의 총독으로 그다랴를 세웠는데, 이 지역에서 터를 잡고 지배를 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서 반란으로 인해 죽임을 당하기도 했다.


렘 41:1 일곱째 달에 왕의 종친 엘리사마의 손자요 느다냐의 아들로서 왕의 장관인 이스마엘이 열 사람과 함께 미스바로 가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이르러 미스바에서 함께 떡을 먹다가
렘 41:2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그와 함께 있던 열 사람이 일어나서 바벨론의 왕의 그 땅을 위임했던 사반의 손자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칼로 쳐죽였고
렘 41:3 이스마엘이 또 미스바에서 그다랴와 함께 있던 모든 유다 사람과 거기에 있는 갈대아 군사를 죽였더라
렘 41:4 그가 그다랴를 죽인 지 이틀이 되었어도 이를 아는 사람이 없었더라
렘 41:5 그 때에 사람 팔십 명이 자기들의 수염을 깎고 옷을 찢고 몸에 상처를 내고 손에 소제물과 유향을 가지고 세겜과 실로와 사마리아로부터 와서 여호와의 성전으로 나아가려 한지라
렘 41:6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영접하러 미스바에서 나와 울면서 가다가 그들을 만나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로 가자 하더라
렘 41:7 그들이 성읍 중앙에 이를 때에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자기와 함께 있던 사람들과 더불어 그들을 죽여 구덩이 가운데에 던지니라
렘 41:8 그 중의 열 사람은 이스마엘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밀과 보리와 기름과 꿀을 밭에 감추었으니 우리를 죽이지 말라 하니 그가 그치고 그들을 그의 형제와 마찬가지로 죽이지 아니하였더라
렘 41:9 이스마엘그다랴에게 속한 사람들을 죽이고 그 시체를 던진 구덩이는 아사 왕이 이스라엘바아사 왕을 두려워하여 팠던 것이라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가 쳐죽인 사람들의 시체를 거기에 채우고
렘 41:10 미스바에 남아 있는 왕의 딸들과 모든 백성 곧 사령관 느부사라단아히감의 아들 그다랴에게 위임하였던 바 미스바에 남아 있는 모든 백성을 이스마엘이 사로잡되 곧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그들을 사로잡고 암몬 자손에게로 가려고 떠나니라
렘 41:11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는 모든 군 지휘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행한 모든 악을 듣고
렘 41:12 모든 사람을 데리고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과 싸우러 가다가 기브온 큰 물 가에서 그를 만나매
렘 41:13 이스마엘과 함께 있던 모든 백성이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 지휘관을 보고 기뻐한지라
렘 41:14 이에 미스바에서 이스마엘이 사로잡은 그 모든 백성이 돌이켜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에게로 돌아가니
렘 41:15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이 여덟 사람과 함께 요하난을 피하여 암몬 자손에게로 가니라
렘 41:16 가레아의 아들 요하난과 그와 함께 있던 모든 군 지휘관이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이고 미스바에서 잡아간 모든 남은 백성 곧 군사와 여자와 유아와 내시를 기브온에서 빼앗아 가지고 돌아와서
렘 41:17 애굽으로 가려고 떠나 베들레헴 근처에 있는 게롯김함에 머물렀으니
렘 41:18 이는 느다냐의 아들 이스마엘바벨론의 왕이 그 땅을 위임한 아히감의 아들 그다랴를 죽였으므로 그들이 갈대아 사람을 두려워함이었더라


이후 바벨론 포로 귀환기에 이곳 사람들은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하는 데에 함께했다.


느 3:7그 다음은 기브온 사람 믈라댜메로놋 사람 야돈이 강 서쪽 총독의 관할에 속한 기브온 사람들 및 미스바 사람들과 더불어 중수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