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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우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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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문서: 분류:성경인물 {{야곱의_가계도}} '''르우벤'''은 야곱(이삭의 아들)의 열 두 아들 중 장자이다. 어머니는 레아다. {{경|창 29:32}}...
[[분류:성경인물]]

{{야곱의_가계도}}

'''르우벤'''은 [[야곱(이삭의 아들)]]의 열 두 아들 중 장자이다. 어머니는 [[레아]]다.
{{경|창 29:32}}

이름의 뜻은 [보라 아들이라]는 뜻이다. 남편과 먼저 결혼을 했으나 사랑은 받지 못했던 [[레아]]의 비천함을 돌아보신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볼 수 있다.

야곱의 장자임에도 성경에는 르우벤의 행적에 대해 많이 등장하지는 않고 있다.

일단, 그는 맏아들로써 사랑받지 못하는 어머니에 대한 안타까움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어느날 들에서 추수작업을 하던 중 [[합환채]]를 발견하자 그것을 어머니인 레아에게 드렸다.

{{경상자|창 30|14|16}}
그러나 [[라헬]]이 그 합환채를 빼앗으려 하자 그것을 주는 대신 야곱과의 동침을 얻어낸다.

이후, [[요셉(이삭의 아들)|요셉]]이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데에 대한 질투로 형제들이 요셉을 죽이려 하자 죽이지는 않도록 말리는 모습을 보인다.
{{경상자|창 37|21|22}}

사실 르우벤은 장손으로 이후에 이스라엘 12지파의 대표가 되기 합당한 지위였으나, 그가 서모 [[빌하]]와 통간하는 죄를 저지르는 바람에 아버지로부터 받는 하나님의 축복을 받지 못하게 된다.

{{경상자|창 49|3|4}}
야곱의 축복은 오히려 모든 힘을 제하고 수그려지는 저주에 가까운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이 오히려 혈기가 남아돌아서 죄를 짓는 것보다는 낫다고 여긴 하나님의 섭리가 있다고 볼 수도 있다.
이후, 르우벤 뿐만 아니라 그 후손들인 [[르우벤 지파]] 역시 열두 지파 가운데 크게 융성하지 못하고 그저 그런 지파로 남게 된다.

{{경|대상 5:1}}

혹자는 르우벤이 받았어야 할 제사권은 [[레위]]에게, 상속권은 [[요셉(야곱의 아들)]]에게 넘어갔다고 해석을 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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