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아(예수님의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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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아(Mary)는 예수 그리스도의 육신적 어머니이다. 요셉의 아내이다.


예수님 외에 요셉 사이에서 야고보, 요셉, 유다, 시몬 등 다른 자녀들을 낳았다.

막 6:3 이 사람이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요셉유다시몬의 형제가 아니냐 그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예수를 배척한지라
막 6:4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선지자가 자기 고향과 자기 친척과 자기 집 외에서는 존경을 받지 못함이 없느니라 하시며


동정녀 마리아

나사렛에 살던 그녀는 요셉과 정혼한 상태였는데, 천사로부터 아이를 낳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는다.

마 1:18예수 그리스도의 나심은 이러하니라 그의 어머니 마리아요셉과 약혼하고 동거하기 전에 성령으로 잉태된 것이 나타났더니


눅 1:26 여섯째 달에 천사 가브리엘이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아 갈릴리 나사렛이란 동네에 가서
눅 1:27 다윗의 자손 요셉이라 하는 사람과 약혼한 처녀에게 이르니 그 처녀의 이름은 마리아
눅 1:28 그에게 들어가 이르되 은혜를 받은 자여 평안할지어다 주께서 너와 함께 하시도다 하니
눅 1:29 처녀가 그 말을 듣고 놀라 이런 인사가 어찌함인가 생각하매
눅 1:30 천사가 이르되 마리아여 무서워하지 말라 네가 하나님께 은혜를 입었느니라
눅 1:31 보라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니 그 이름을 예수라 하라
눅 1:32 그가 큰 자가 되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아들이라 일컬어질 것이요 주 하나님께서 그 조상 다윗의 왕위를 그에게 주시리니
눅 1:33 영원히 야곱의 집을 왕으로 다스리실 것이며 그 나라가 무궁하리라
눅 1:34 마리아가 천사에게 말하되 나는 남자를 알지 못하니 어찌 이 일이 있으리이까
눅 1:35 천사가 대답하여 이르되 성령이 네게 임하시고 지극히 높으신 이의 능력이 너를 덮으시리니 이러므로 나실 바 거룩한 이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어지리라
눅 1:36 보라 네 친족 엘리사벳도 늙어서 아들을 배었느니라 본래 임신하지 못한다고 알려진 이가 이미 여섯 달이 되었나니
눅 1:37 대저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능하지 못하심이 없느니라


당시 율법으로는 처녀가 임신할 경우 돌로 쳐죽임을 당하는 죄였음에도 당시 어린 나이였던 마리아는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믿음을 보였다.

눅 1:38마리아가 이르되 주의 여종이오니 말씀대로 내게 이루어지이다 하매 천사가 떠나가니라


이후, 진척이자 세례 요한의 어머니인 엘리사벳을 만나러 가서 다시 한번 하나님의 확증을 얻는다. 그러나 그 예언의 말씀이 그 아들이 사람들의 죄를 대신하여 고통당하고 죽을 것이라는 내용이었음에도, 마리아는 그 모든 것을 믿음으로 받아들인다.


눅 1:39 이 때에 마리아가 일어나 빨리 산골로 가서 유대 한 동네에 이르러
눅 1:40 사가랴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문안하니
눅 1:41 엘리사벳마리아가 문안함을 들으매 아이가 복중에서 뛰노는지라 엘리사벳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눅 1:42 큰 소리로 불러 이르되 여자 중에 네가 복이 있으며 네 태중의 아이도 복이 있도다
눅 1:43 내 주의 어머니가 내게 나아오니 이 어찌 된 일인가
눅 1:44 보라 네 문안하는 소리가 내 귀에 들릴 때에 아이가 내 복중에서 기쁨으로 뛰놀았도다
눅 1:45 주께서 하신 말씀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고 믿은 그 여자에게 복이 있도다


가이사 아구스도의 호적령을 받고 요셉과 함께 베들레헴으로 가는 중에 마구간에서 아기 예수를 낳았다

눅 2:1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눅 2:2 이 호적은 구레뇨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눅 2:3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눅 2:4 요셉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눅 2:5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눅 2:6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눅 2: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가나 혼인 잔치에서 포도주 떨어졌을 때, 예수님이 물을 포도주로 바꾸는 기적을 행하도록 하인들에게 명령하였다.

요 2:7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항아리에 물을 채우라 하신즉 아귀까지 채우니
요 2:8 이제는 떠서 연회장에게 갖다 주라 하시매 갖다 주었더니
요 2:9 연회장은 물로 된 포도주를 맛보고도 어디서 났는지 알지 못하되 물 떠온 하인들은 알더라 연회장이 신랑을 불러
요 2:10 말하되 사람마다 먼저 좋은 포도주를 내고 취한 후에 낮은 것을 내거늘 그대는 지금까지 좋은 포도주를 두었도다 하니라
요 2:11 예수께서 이 첫 표적을 갈릴리 가나에서 행하여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매 제자들이 그를 믿으니라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그 고통을 지켜보았고, 예수님의 명령을 통해 요한(사도)가 마리아를 봉양했다.